애매한 관계를 끝낸 뒤 8년 후 듣게 된 그녀의 결혼소식! <애매하게 또>
돌이킬 수 없는 청춘의 시간,
서로를 향한 강렬한 이끌림을 견디며 살아야 했던 '세혁'과 '이나'의 로맨스.
<애매하게 또>의 남자 주인공 ‘세혁’은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 ‘세혁’을 마중 나온 것은 절친 ‘인한’이었다. ‘인한’은 ‘이나’와 쌍둥이 남매이며 '이나'의 동생이었다. ‘세혁’과 ‘인한’과 ‘이나’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그리고 ‘세혁’과 ‘이나’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이였다. 8년 만에 돌아온 한국, 그리고 익숙한 동네에 도착한 ‘세혁’은 ‘이나’와 함께했던 기억마다 ‘세혁’과 ‘이나’는 늘 함께 머물렀음을 느꼈다. 그리고 항상 애매하게 엇갈리는 ‘세혁’과 ‘이나’였다. ‘이나’ 역시 8년이 지났지만 ‘세혁’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힘들어했다. 친구 이상의 감정이 남아 있을 리 없지만….
‘이나’와 ‘세혁’은 학교를 함께 다니면서 늘 함께 했던 사이였다. ‘이나’가 곤경에 처할 때면 ‘세혁’이 늘 도와줬다. ‘이나’가 학교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을 때도 ‘세혁’이 버스에 뛰어가서 가방을 가져다 주었고, ‘이나’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져 피가 났을 때도 ‘세혁’이 연고와 데일밴드를 사서 ‘이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 대가로 ‘이나’는 매점에서 빵과 음료를 사서 ‘세혁’에게 가져다 주고..
서로를 그렇게 챙기다가도 ‘이나’와 ‘세혁’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워 학생주임선생님에게 걸려 교무실로가 함께 벌을 받기도 했다. ‘이나’와 ‘세혁’은 서로가 절친한 친구라고 했지만, 주위에서는 늘 썸타는 것 아니냐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난다며 이 둘을 놀렸다.
사실 ‘이나’와 ‘세혁’은 서로 알고 있었다. 좋아하는 것 이상의 마음이 서로를 향해 있다는 것을. 그러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친구로만 지냈고, 결국 애매한 관계를 끝내고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8년 뒤, ‘이나’의 결혼 소식을 접한 ‘세혁’은 자신의 감정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음을 깨닫는데...
8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애매한 ‘세혁’과 ‘이나’. 이 둘 관계의 결과는 무엇일까? 웹툰 <애매하게 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