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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경이로운 소문>

안병택 | 2020-05-29 10:14

부모를 잃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다.

680DAD54-0303-47DB-B190-CCDC8012AA4F.jpeg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남자의 과거 회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7년전 바쁜 부모님은 할머니댁에 아이를 맡기고 일을 끝마친 후 돌아온다. 할머니는 부모님이 바쁘니 자고 가라고 권하지만 거절한다. 할아버지는 가족에게 운전을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가는 차 안에서 하는 얘기를 봐서는 부부가 둘 다 경찰으로 보인다. 신호를 받아 멈춘 후 뒤를 돌아 아이를 보지만 아이는 자고 있었고, 엄마의 유혹에 눈을 잠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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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을 뜬 순간 부모는 뒤를 돌아보고 있었고, 커다란 트럭이 차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E6453142-A004-424B-949D-DF93320716F7.jpeg차가 충돌하기 전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할아버지는 주인공에게 아침 인사를 건낸다. 주인공은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며 오늘은 유난히 그때의 꿈이 생생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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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말씀으로 봐서는, 그때의 사고로 인해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주인공 혼자 살아남은 것 같다. 할머니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피폐해졌고, 주인공에게 심한 말을 한다. 할아버지는 그냥 코미디로 받아들이라며 주인공을 위로한다.

85A20DDA-ED0B-4748-9DAB-E5898E543402.jpeg주인공은 친구들을 만난다. 이 친구들은 웹툰작가를 지망하는 것 같다. 여기서 가장 들뜬 친구는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저것 대안을 생각해봤지만 그들을 이겨낼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그는 참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다. 그 순간 주인공은 갑자기 뛰는데 다리가 매우 불편한 상태로 보인다. 아마 사고로 인한 것일 것이다.

16AE90CD-1D44-4A6B-A81F-DBF9A35E7BB5.jpeg그리고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검은 남자가 도망치고, 회색츄리닝을 입은 자들이 그를 쫓아간다. 비범한 운동능력을 보이며, 거긴 우리의 땅이라고 또 우리의 땅이 사라진다고 말하며 쫓는다. 회색 츄리닝을 입은 한 남자가 돌을 던져 검은 남자를 넘어뜨리는데 성공하게 되고, 그를 잡는다. 하지만 동료를 기다리며 한눈을 판순간, 검은 남자는 또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나는 누구지? 너는 누구냐?” 라고 말하며 칼을 꺼내들고 그 남자를 일격에 죽인 후 달아난다.

B45C04E0-D4FE-4C99-8EC7-4D529D4D0A87.jpeg여전히 남자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달아난다. 달아나는 도중 주인공 무리를 만나게 되고, ‘융’ 과 주인공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며 주인공을 보고 놀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잠시 따끔함을 느낀다. 친구들은 주인공을 보고 놀라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의 머리가 순식간에 폭탄 머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곤 1화가 끝난다.


이 리뷰만 봐서는 웹툰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땅은 무엇이고, 검은 남자는 누구이며, 회색 츄리닝을 입은 자들은 누구일까. 또 ‘융’은 무엇이고, 왜 주인공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인공의 머리는 왜 저렇게 된걸까. 이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싶으면 지금 당장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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