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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란 남자 - 꿈 속에 나타나는 그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자동고양이 | 2016-08-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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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도 평범한,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복학생 <고시원>. 복학 후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민하던 그에게는 단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러나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 그것은 바로 같은 과의 <강진하>가 매일 자신의 꿈에 반복적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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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봐도 매력적인 얼굴에 천재에 가까운 두뇌를 지니고 있는 <강진하>는 특유의 건방진 성격으로 인해 모두에게 철벽을 치고 있었고, 그 탓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였다. 그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는, 그야말로 냉정함 그 자체인 그와 <고시원>의 만남은 1학년 MT 시절 잠시 몇 마디 대화를 나눈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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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그에게 붙어있는 소문, 그것은 바로 그가 남자와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한 이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다른 <강진하>가 꿈에 나올 이유는 없었으며, 그렇게 <고시원>의 의문은 점점 커져갈 따름이었다. 게다가 꿈 속에 나온 <강진하>는 어딘지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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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고시원>이 자신을 피해다닌다고 말했으며, 1학년 MT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최 기억이 나지 않는 <고시원>은 알 수 없는 의문을 지닐 뿐이었고, 그런 그에게 답을 재촉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강진하>는 자연스럽게 그의 꿈 속에 나타나 무의식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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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연스럽게 <고시원>은 <강진하>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당연하다. 매일 밤 자신의 꿈에 나타나서 무언가를 기억하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이 코 앞에 있는데 궁금증이 생기고, 시선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는 무언가, 애매모호한 사실을 숨긴 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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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과연 꿈을 공유하는 이 두 남자의 접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전혀 다른 두 명은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지닌 채, 어떤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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