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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배달원이 아닌, 진짜 무림의 고수 <고수>

이시윤 | 2022-05-31 11:42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라면
뭔가 이 장르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무언가 특별한 특징
즉,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일단 이 웹툰 시장은 엄청나게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레드오션 중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의 시장입니다.

당장 네이버 플랫폼의 베스트 도전에만 가 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연재 되고 있고
새로운 웹툰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정말 놀라운 점이 있다면
그 웹툰들이 전부 퀄리티가 뛰어난 웹툰들이라는 겁니다.
즉, 이 웹툰들이 만약 인기가 없고 별로 흥행을 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웹툰의 잘못이 아닌 경우가 요즘은 크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한 것이
매력이 없는 잘못이라고 하면
말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그만큼 요즘 웹툰의 퀄리티(그림체)가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러브코메디 작품이야 꾸준히 인기가 있어왔던 작품이지만
이세계, 환생 작품들은 최근 들어서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이죠.
만화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쪽만 봐도
새로 나오는 라노벨 소설들이나 만화들의 제목에는 대부분
이세계라는 장르가 적혀있는 것만 봐도 이세계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 저희는 대충 느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일본 시장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장 국내 시장에서도 보면 대부분이 환생, 이세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 무협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많습니다.
물론 오늘 제가 여러분께 드릴 이야기도
무협 소설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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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천마육성>, <화산귀환>,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서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네이버 웹툰에 무협 웹툰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소설을 기반으로
새로 웹툰화를 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무협 웹툰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다양한 장르들과 믹스를 시도하여
독자들이 편하게 웹툰에 접근하도록 만들었으며,
전부 환생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리뷰한 네이버 웹툰 <천마육성>은
환생 뿐만 아니라 루프물의 특징을 띄고 있긴 합니다.
어찌되었든 최근의 트렌드를 잘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은 전혀 이견이 없는 주장이죠.
그리고 또한 무협 웹툰들이 의외로 이런 장르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
아마도 소설쪽에서 무협 웹툰들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오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최근에 나온 무협 웹툰들을 봤을 때 의외로 잘 어울리고
또 신선한 느낌을 받아서 지금까지 리뷰 해왔던
무협 웹툰들은 지금까지 계속 보고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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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이전에도 무협 소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 효과가 있다고 제대로
느꼈던 것은 바로 여성 팬층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 때 였습니다.

보통 무협 웹툰들은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오고 있는 무협 웹툰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재미도 보유하고 있을 뿐 더러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아주 기깔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잘생기고 예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 존재하죠.
게다가 요즘은 볼 수 없는 옛날의 복장을 입은 모습이
한층 더 매력적이고 신비스런 분위기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매력 요소를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웹툰들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팬 진영을 이뤄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아, 이 장르를 접목시키는 것이 정말 큰 효과가 있구나 라고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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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장르들도 정말 재미있지만 매일 양념치킨만
먹다 보면 언젠가는 담백한 후라이드가 끌리는 법이죠.

그런 여러분들이 꼭 봐야 할 웹툰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웹툰 <고수>입니다.
물론 이 웹툰 말고 다른 웹툰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그건 다음 번에 소개하도록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웹툰 <고수>는
정말 현대적인 트렌드에 잘 맞춘 그러면서도
무협 웹툰으로서의 요소는 하나도 놓치지 않은
정말 최고의 웹툰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말한 현대적인 트렌드를 맞췄다는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웹툰들처럼 장르의 접합을 이뤄서 맞춘 것이 아니라 식상하지 않은 웹툰을 만들어냈다는 의미입니다.

그림체도 깔끔하지만 요즘 느낌에 맞게 그려내고,
웹툰의 개그 코드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표현하여
보는데 지루함이 없도록 하였죠.
물론 네이버 웹툰 <고수>의 댓글창을 보면 주 독자층들이
이전에 작가님이 연재하셨던 만화들의 팬분들이 어른이 되어 지금까지 팬심으로 보고 계신 분들도 많았지만
저처럼 새로운 유입 독자들도 정말 많아서
네이버 웹툰에서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정말 유명한 웹툰이었습니다.
또한 무협 웹툰으로서의 격투신도 정말 완벽하게
그려낸 작품이라서 항상 호평을 받았던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