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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아니라 남신 아니야? <남편이 미모를 숨김>

이가은 | 2021-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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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모를 숨김>

작가 - 가비남님, 하라라님, 정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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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인 레티샤는 차원을 이동해 이쪽 세계로 넘어왔다.

2살 때 북부로 간 부모님이 악마에게 당해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레티샤는 숙부의 집에 얹혀 살며 구박데기 취급을 받고 살아간다.

숙부는 레티샤의 부모님이 남긴 광산 문서를 찾기 위해 악마들이 있는 북부로 갔지만 악마들을 마주친다. 하지만 할스테드 영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그런 숙부의 목숨을 살려준 대신 자신의 딸을 할스테드 영주의 아내로 보내겠다는 피의 약속을 한 상태였다. 이 피의 약속을 어기게 되면 목숨을 잃게 되는 탓에 딸을 보내기 싫던 숙부는 레티샤를 보낸다.

레티샤는 자신도 괴물이라고 소문난 할스테드 영주에게 시집을 가기 싫었지만 자신을 마녀로 고발한다며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조카를 죽일 순 없다고 말도 안 되는 협박을 하는 숙부 때문에 팔려가듯 할스테드의 영지로 향한다.





할스테드의 영주는 대대로 끔찍한 괴물로 태어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못생기고 기괴한 얼굴을 가지고 그 얼굴을 가리기 위해 가면을 쓰고 다닌다는 소문 덕에 레티샤는 지레 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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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괴물 할스테드의 영주 에르덴과 결혼을 하게 된 레티샤는 자신의 남편인 에르덴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아니 이게 뭐람, 눈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잖아?





소문과는 정반대로 정말 너무나도 잘생긴 남편 덕에 매일매일을 눈호강을 하던 레티샤에게 에르덴은 이혼을 요구한다. 이유는 괴물인 자신과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신의 부인이 불쌍하다며 일부러 놓아주려는 뜻이었는데, 레티샤는 그런 에르덴과의 이혼을 하고 싶지 않은 탓에 이혼을 뒤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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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로맨스만 나오는 내용이 아니라 중간에 개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웃기게도 지금 우리 세계에서 쓰고 있는 부탄가스라던지 츄르라던지... 많은 물건들이 나오는데 그걸로 악마퇴치를 하는 것이 되게 신박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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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내용은 너무 큰 스포라 내용을 알려주긴 뭐하지만 그래도 다른 로판과 달리 지금 우리 세계의 물품이 나오는 것이나 에르덴과 레티샤의 꽁냥꽁냥하는 내용은 킬링타임에 볼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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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쳐지지도 않는 내용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 충분하다. 오로지 로맨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악마를 물리치는 것도 나오기 때문에 뒤에는 어떤 악마들이 나오고 어떻게 해결을 할 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