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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이 집 아이예요? <나는 이 집 아이>

이가은 | 2021-12-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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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집 아이>
작가 - 코튼님, 시야님

주인공인 분홍눈은 매춘부인 어머니에게
온갖 학대를 받으며 자라간다.
그러다 카스티엘로 가문에서만 나타나는 분홍눈을
가주인 아인에게 보여주며 팔아버리고
2만 골드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 때문에
카스티엘로 가문에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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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눈은 카스티엘로 가문에 들어와
에스텔 카스티엘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된다.
어머니의 손에 자랄 때, 좁은 상자에 갇히게 한 후
학대를 일삼던 어머니 때문에 큰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비가 오는 날 상자 속에 갇혀 물이 차오르는 것 때문에
어두운 곳에 혼자 남겨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에스텔은 처음 저택에 팔려와
자신이 다시 버려지지 않을까 무서워하며 걱정한다.
하지만 자신을 진짜 딸로 여겨주는 아버지와 오빠 덕에
에스텔 카스티엘로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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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오빠에게 마음을 열고 난 이후
조금씩 에스텔이라는 이름에 익숙해지고
사랑 받는 것에 익숙해지던 와중에 마법사에게 납치 된다.

카스티엘로 가문의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붉은 눈과 다르게
거기서도 드물게 태어나는 분홍눈이
마법사의 흥미를 끌었던 것이다.
마법사에게 납치돼 온갖 고문을 받고
결국 죽기 직전까지 간 에스텔은
다행히 아버지 아인 덕에 풀려나지만
큰 충격으로 인해 죽은 표정으로 말을 하지 못 하게 된다.

겨우 충격에서 벗어난 에스텔은 이후 정령과 계약을 맺게 되는데
처음부터 용의 모습을 하고 있는 불의 정령왕과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물의 정령왕과 계약을 맺게 된다.

그러다 나라에 드래곤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가주인 아인과 기사단이 출정하게 되자
어린 모습을 싹 다 집어던지고 공작 대리를 하게 되며
아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공작가를 치려던 후작을
정령의 힘으로 쓸어버리고
사라진 아버지 아인과 기사단을 그리워한다.
시간이 좀 지난 이후 아버지 아인과 기사단은
드래곤과 함께 돌아온다.

기사단인 아멜과 에스텔 사이에서
썸 같은 미묘한 분위기가 흘러가는데,
에스텔이 조금 더 큰 이후 둘은 약혼을 하게 된다.

아멜은 후작가에서 도망쳐나온 후계자였는데
에스텔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시 후작가로 돌아간다.
하지만 에스텔은 자신에게 말도 하지 않고
가버린 에멜을 미워하게 되고
에멜에게 상처를 주며 자신을 버린 에멜에게 작은 복수를 한다.

황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지 못 하고 명령을 거부할 수도 없는
카스티엘로 가문 때문에 황가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지 않던
에스텔은 에멜과 계약 약혼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리스 황녀가 아주 착한 이미지로 나왔는데
갑자기 에스텔의 뒷통수를 치는 것이 살짝 의아했지만
그래도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 흥미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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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와 카스티엘로 사이에 계약된 것을
에스텔이 무사히 파기하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 에멜과 함께 행복하게 살며
자신의 뒷통수를 치고 이상한 일을 꾸미는 황가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