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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담은 비운의 소년, <달로 만든 아이>

이시윤 | 2021-12-31 15:05
여러분들은 고전 설화를 좋아하시나요?

우리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과거 인류들이 남긴 흔적을 우리가 찾아보는 방법이 있고, 글자와 그림으로 남겨진 서적들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남긴 고전 설화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그들이 남긴 <흥부전>이라는 이야기는
동화 <흥부와 놀부>가 되어 한국에서 자란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 봤을 법한 국민 이야깃거리로 남게 되었죠.

이런 이야기들을 주제로 등장한 웹툰들도 정말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도 하나의 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웹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진짜로 있는 설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웹툰은 바로
네이버웹툰 <달로 만든 아이>입니다.




일단 이 웹툰은 제목과 썸네일부터 저를 확 사로잡았습니다.
매우 매력적인 그림체,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지는
매우 이끌리는 제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줄거리 소개에 남들이 못 보는 것들을 보는 소년과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소년의 이야기라는 것을 확인하고
더욱 재미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웹툰은 상당히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매우 흥미롭게 등장하며
웹툰이 풀어내는 서사의 내용도
마을에 얽힌 설화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웹툰의 신비스런 분위기를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웹툰에 전해지는 마을의 설화는 이렇습니다.
과거 귀신들로 인해 인간들이 큰 피해를 입고,
귀신과 인간은 서로 싸우며 큰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인간들은 달님에게
귀신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달라고 빌었으며,
그 후 눈에 달빛을 담고 있는
새하얀 피부를 가진 '달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달아이는 매우 달콤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귀신들을 자기에게로 유혹했으며,
아무리 먹혀도 계속 재생하는 신체를 가지고 있어
귀신들에게 다른 인간들 대신 무한한 먹을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평화를 얻게 되었다는 설화입니다.






기본적인 전개는 이러한 식으로 흘러갑니다.
아무래도 달아이의 진짜 정체에 대해, 그들이 가진 비밀에 대해
더 나아가 마을이 가진 비밀에 대해
앞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나오는 신작들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예전에는 신작들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은 적이 많았는데
최근 양산형 작품들이 쏟아지는 와중
꽤 흥미롭고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등장하는
새로운 웹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추천 웹툰, 네이버웹툰 <달로 만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