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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수저가 되어 게임 속에 들어가다! <테라리움 어드벤처>

김예인 | 2022-04-24 14:00
망한 게임이라 취급되는 게임, '무한다이아'.


주인공 '제희'가 1년이 넘도록 폐인처럼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름 그대로 진짜 하루 종일 다이아만 캐는...

유저가 하면 되는 것이라곤 NPC(라고 칭하기도 애매한) 광부 난쟁이들이 모아 오는 다이아를 클릭하기만 하는 게 전부인 콘텐츠가 부족한 방치형 게임이죠.





그런 노잼 게임을 제희가 무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고 있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건 바로... 999,999,999,999,999개의 다이아를 모으는 데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 때문이죠!





보상도 비밀, 업적 이름도 비밀... 불친절하게도 모든 게 비밀입니다. 말도 안 되는 다이아량 요구에 아직 유저 중에서 달성한 사람조차 한 명도 없습니다.

끈기 하나는 끝내주는 제희는 바로 그 업적을 최초로 달성해보기 위해 무한다이아에 붙어있는 것이죠...

한편, 사전예약 중인 '테라리움 어드벤처'는 무한다이아와 달리 출시 전부터 화제를 얻고 있는 게임인데요.

놀라운 건, 무한다이아와 같은 개발사라는 것입니다.

테라리움 어드벤처가 오픈되면 무한다이아의 서버가 종료될까 불안해진 제희는 결국 다이아 채굴 버프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이 망겜에 현질을 하기로 합니다.




갖가지 노고로 드디어 다이아 999,999,999,999,999개를 모으는 데에 성공한 제희.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상은 뜬금없게도 신비한 열쇠 그리고 그것의 등장과 함께 집안 전체를 밝힐 정도로 밝아지는 핸드폰 화면.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RPG 게임 속 세상 같은 장소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더 당황스러운 것은... 무한다이아의 난쟁이 광부 NPC들이 핸드폰 화면 속에서 제희에게 말을 겁니다.

그리고 더 당황스러운 것은... 채굴한 다이아가 핸드폰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와중, 제희는 자신을 안내하겠다며 등장한 친절한 소녀를 따라 마을 여관으로 가는데요.

대화를 하며 슬슬 상황 파악을 해가던 제희는 자신이 정말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 웹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 게임은 '테라리움 어드벤처'이죠.

본의 아니게 RPG게임 속 다이아수저가 된 제희. 과연 그녀의 앞날은 평화롭고 창창하기만 할까요? 앞으로 제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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