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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해가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1331>

이시윤 | 2022-07-29 18:28
백화점 알바를 하며 쳇바퀴 굴리듯 살던 유민은
삶에 회의를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매니저와의 마찰로 퇴사를 결심하고
매니저의 사무실로 들어선 그때.

유민이 마주한 것은 괴물로 변해버린 매니저.

유민은 매니저를 피해 달아나지만
이내 또 다른 괴물과 마주하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미 백화점 밖은 종말에 가까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1331"

리뷰 시작합니다!


유민은 백화점 상품 코너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상사인 매니저는
그녀를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허구한 날 그녀에게 핀잔을 주곤 했죠.


오늘도 어김없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그녀를 혼내기 시작하는 매니저.
유민은 오늘도 피곤한 하루가 계속될 것이라는 직감에
식사도 거르고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걸려오는 친구의 전화.
유민은 오늘도 매니저가 난리라며 하소연을 하고
퇴근 후 친구와 만나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매니저가 자신을 부른다는 호출을 받게 됩니다.

호출을 받고 가보니
노인을 적당히 다른 곳으로 안내하라는 매니저.
겨우 이 일로 자신을 부른 것이냐며 속으로 분노를 표출한 유민.

참다못해 결국 매니저에게 화를 내고
알바를 그만둘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데 매니저실에서 누군가 피를 흘리며
미친 듯이 도망쳐 나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린 매니저실 안에는…



괴물로 변한 매니저의 모습과
사방에 묻은 피가 있는 끔찍한 광경이 보였죠.
소름 끼치는 광경에 유민과 같은 알바생인 진우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는데…

세상에!

반대편에서 또 다른 괴물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끔찍한 모습의 괴물들이 앞뒤를 모두 막고 있는 상황.



유민과 진우는 무력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죽을 것이라고 굳어버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 괴물이 다른 괴물을 죽이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유민과 진우는 그 틈을 타 밖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간신히 건물을 빠져나왔는데,



거리는 아비규환 그 자체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대체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된 것일까요?

한 편, 유민의 친구는 유민을 기다리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옆 자리에는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있네요?
그녀의 말에 의하면 언젠가 신의 심판이 세상에 있을 것이며,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천국으로 불려갈 것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스갯소리라고 여기는 유민의 친구.

하지만 곧이어 괴물들이 거리를 습격하고,
카페 밖에서 사람들을 잡아먹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녀의 옆에 있던 종교인은 감격한 듯이 웃으며,
심판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종교인은 자신이 세상에 부름받은 인도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통솔하기 시작합니다.

자신과 믿음을 나누는 동안은
괴물이 어쩌지 못할 거라는 종교인.
모두가 의심하지만 정말 괴물은 그녀를 피해 가고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종교인의 말에 따릅니다.

너무 심하게 패닉이 온 한 사람만 빼고요.

종교인의 말을 듣지 않고 도망간 사람.
괴물은 그 움직임을 바로 발견하고…



결국 괴물에게 쫓긴 끝에 잡혀 먹히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본 종교인은
경찰이 두고 간 총을 들고 자신이 사람들을 이끌겠노라 말하죠.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즉결처분하겠다면서요.

그 모습에 유민의 친구는
과거 종교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무리에서 이탈하려고 합니다.

그 사이 난관을 헤치고 친구가 있는 카페에 도착한 유민과 진우.
그곳에서 보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제압당한 채 총으로 위협받는 친구의 모습입니다.


유민은 친구를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 싸웠지만,
쉽게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진우가 경찰에게서 남은 총을 가져와
그녀를 구출할 수 있었죠.

유민과 진우, 친구인 채원, 그리고 그들을 도와준 남자.

종교인을 벗어난 넷은 같이 거리로 나옵니다.



몇 시간 만에 완전히 변해버린 세상.

네 사람은 과연 이 멸망해가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섬뜩한 괴물 묘사와 연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좀비물을 넘어선 괴물들의 행진이 인상 깊은
아포칼립스 웹툰

 <1331>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주인공들이 멸망해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