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vew

인생 10회차에 내 자리를 찾았다!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

이혜민 | 2022-07-27 09:49

회귀물, 환생물에 미쳐버린 제가
오늘은 인생 10회차에 빛나는 황녀 아샤의 이야기를 
추천해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 

아샤는 10대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 
인생 10회차의 어린 여자 아이입니다.



시작은 항상 같습니다.
자신과 꼭 닮은 머리색을 가진 여자가
갓난아이인 아샤를 끌어안고
숲 속에 있는 어느 집에 아샤를 맡기는 것이죠.

언젠가 꼭 찾으러 오겠다며 양육비로 보석상자를 건네고
사라지는 아샤의 엄마.

하지만 아샤는 그 집에서 온갖 구박과 핍박을 받으며 자랍니다.
폭언과 폭행, 허드렛일을 하는 반복적인 학대를 받게 돼죠.

그리고 그런 날들을 견디다보면 어느날,
어김없이 아샤를 찾으러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산트라 제국의 전쟁영웅.
성기사단장

"파에온 파르시엘."

금빛 긴 머리카락와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기사,
파에온이 그 사람이죠.
파에온은 아샤가 3년 전 죽은 산트라의 제 1 공주,
비아트리스의 후계자라며 황궁으로 모시겠다고 말합니다.




미혼의 공주에게서 태어난 사생아 공주.

대마법사의 능력을 가진 제국의 공주로
전쟁터에서 적국의 왕에게 저주를 받아 죽은
아샤의 어머니가 적국의 용병과 통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마는데요.

지난 9생에 걸쳐 아샤는
황궁에서 치욕스러운 핏줄이라는 비난과
후계권으로 인한 견제를 받고
매번 어린 나이에 죽게 됩니다.

그렇게 아홉번의 죽음과 회귀를 겪은
비운의 사생아 공주가 돼죠.

그러다 인생 10회차만에 아샤가 알게 된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부친이 적국의 기사가 아닌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지난 9회차의 삶 동안
자신을 황궁으로 데려가 준 파에온이라는 사실!

알고보니 파에온은 공주와 금단의 사랑으로 아샤를 낳게 되었고
방치하게 된 것인데요.
아샤는 지척에 두고도 자신을 모른척 했던
파에온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샤는 이번 생에서 만큼은
반복되는 회귀를 벗어나겠노라 다짐하여
혹독한 황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부친,
파에온을 이용하고 버리고자 다짐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력의 힘을 숨기지 않고,
자신이 가진 힘과 사람에 대한 배려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아샤.
그런 그녀의 주변에 이전 생과 달리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지켜준다고 외치는 기사부터 시작해서,
어째서인지 자신에게 냉랭하기만했던 파에온까지
그녀를 싸고 돌기 시작해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점점 사그라들고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하는 아샤.

과연 그녀는 이번생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 리뷰였습니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툰 최신 회차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웹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웹소설 작가님과 웹툰 작가님이 같은 분이라는 놀라운 사실!! 작품간 싱크로율은 말 할 필요도 없겠죠? ㅎㅁ<)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