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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고양이! <애옹식당>

이혜민 | 2022-09-05 12:44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힐링 웹툰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그림체나 작가님의 이름을 들으면
웹툰 좀 보셨다 하는 분들은 아!! 하실 텐데요~ 

바로바로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님 신작
<애옹식당>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꽤나 인기 있던 작품이었어요!

저 역시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애옹식당이라는 제목만 보고서 클릭을 했더니 
킁킁...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바로 같은 작가님의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깊은 고민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힐링 웹툰!
음식 나오는 웹툰 좋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애옹식당> 리뷰해 드릴게요!

왜 나한테는 고양이가 없는 거지!
생각하게 만드는 아주 귀여운 네이버 웹툰
<애옹식당> 지금 시작합니다! 



애옹식당의 주인공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만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고영' 

이름에서부터 고양이 고양이스러운 우리의 주인공은
매일 지친 몸을 끌고 퇴근을 합니다.
그렇게 지친 고영은 정말 아무것도 할 힘이 없는 상태예요. 

알바 퇴근 후 늦은 시간 먹게 되는 저녁 식사도
요리가 귀찮고 설거지가 귀찮아서
편의점 메뉴로 대충 때우는데요.

오늘도 고영은 어김없이 편의점에 들렀다가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그녀의 반려묘,
새기인데요.


늦은 시간에 사람들에게 치이다 퇴근하는 고영에게
새기는 힐링 그 자체!

하지만 제때 먹지 못하는 식사와 충분하지 못한 수면으로
그녀의 일상은 나날이 힘에 겨워집니다.

10초 정도 새기를 우쭈쭈해준 다음
쓰러지듯이 잠이 드는 고영.

이런 고된 생활의 반복에서 고영은
어느 날 꿈을 꾸게 되는데요~ 

꿈속에서는 그녀는 뜻밖에 어떤 식당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의 주인은 두 발로 서서 앞치마를 매고
분주하게 식당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당황한 것도 잠시,
서있는 고양이가 그녀의 반려묘인 새기인 것을 알아챈 고영은
너무너무 귀엽다며 난리 법석을 떠는데요.

그런 그녀를 앞에 두고 새기는 태연하게 앞치마를 정리하며
자신의 집사인 고영에게 말합니다.

얼른, 먹고 싶은 것을 말하라고 말이죠.

귀여운 앞발로 앞치마를 팡팡 털며 요리한 새기는
곧이어 그녀에게 음식을 건네줍니다.
얼떨결에 자신의 고양이 새기에게 음식을 건네받게 된 고영.

그렇게 고영은 애옹식당에서 식사 대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새기는 고영에게 애용식당의 존재 이유를 말해주죠.
바로 집사의 멘탈을 케어해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걸 말이죠!

궁극적인 목표는 집사의 멘탈을 케어해서
집사들이 고양이를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함에 있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 않나요? 

정말 독특하고 귀여운 설정인 것 같아요.


힘들게 지친 몸으로 집에 와서 고양이를 끌어안고서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라고 외치는 이유가 바로
다 고양이들이 꿈에서 집사에게 요리를 해주기 때문이라니!

그렇게 새기의 음식을 먹고 멘탈 지수가 올라간 고영은
새기의 화장실 정리도 해주고,
매일 야식처럼 먹거나 거르기만 했던 저녁 식사도
챙겨 먹게 됩니다.

이 정도면 새기의 애옹식당이
고영의 인생에 꽤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죠?

멘탈 지수가 0에 이르러 번아웃 상태가 된 고영은
자신의 멘탈 상태가 이렇게 파사삭 식었나 싶어 놀라게 되고,
새기의 음식으로 열심히 멘탈 지수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밖에서 멘탈 탈탈 털리고 와도
집에서 새기가 맛있는 음식으로 멘탈 관리를 해주니 
쳇바퀴 도는 일상일지라도 고영은 분명 행복하겠죠?

마치 게임 속 용사와 힐러 같은 고양이 새기! 

이런 행복한 일상 속에 고영은 일하던
만화카페 앞에서 검은 고양이를 임보하게 됩니다.


과연 임보한 고양이와 새기의 합사는 잘 이루어질까!
고민하던 것도 잠시...
임보 된 검은 고양이는 특유의 설거지 특화 능력으로
새기의 <애옹식당>에 단박에 취직이 되며 
합사도 무리 없이 진행되죠.

그렇게 동행을 시작하게 된 새기와 임보냥이,
그리고 인간 고영 
과연 이들은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어떻게 이런 발상이 나온 건지
<애옹식당>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웹툰이었는데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는 역전 야매요리에 이어,
간단한 레시피들이 실사 사진으로 제공이 된다는 점!

너무 추억이었어요! 

적당히 간단하고 귀엽게 꾸며진 사진이라 이해도 쏙쏙,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어진답니다 :) 

너무 간단해서 나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건 보너스~

저도 이 웹툰에서 나오는 몇몇 음식들을 따라 해 봤는데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것들도 많았어요! 


 
요리 정보도 보고 웹툰도 보고!

이야기가 무겁지 않고 유쾌함 그 자체라
생각해가며 읽지 않아도 돼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힐링 웹툰 <애옹식당>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 읽고 나면 나만 없어 고양이를 외치시게 될 테니
마음 단단히 붙잡고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또 하나!
맛있는 음식 사진 때문에 배고파질 위에도
조심하시고요! :) 

이상 <애옹식당>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