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vew

미친 사이비들을 제대로 교육시켜주는 신 <신이 되겠다>

김 영주 | 2024-08-12 11:0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액션 장르의 신작 웹툰
<신이 되겠다>입니다.

긴박감 넘치는 액션 씬과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좋아하는 독자 분들에게 딱 맞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은 주인공 이 신이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전화로 울고불고 애걸복걸하지만,
여자친구는 매정하게 돌아서죠.

그리하여 깊은 절망과 우울에 빠진 이 신은
우연히 "도를 믿으시나요" 같은 사이비 포교원들을
만나게 됩니다. 순진한 성격처럼 보이는 이 신은
이들에게 끌려가 대화를 나누게 되죠.

주인공은 자기 얘기를 털어놓습니다.
운이 좋지 않은 이 신은 평생 모은 돈을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회사에서도 채용되지 않으며,
여자친구에게도 차이는 등 연속적인 불행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이 신.
두 사람은 그런 그를 위로하지만,
사실 그들의 목적은 주인공을 포교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에게 속아 사이비 종교의 예배당에
오게 된 이 신.
그곳에서는 사람을 제물이라고 일컬으며
이상한 의식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묶여 있는 사람에게 돌을 던지라고 명령하며,
이를 거부하면 당신이 제물이 될 것이라는
협박까지 하는데요.



망설이는 이 신은 결국 돌을 던지지만,
돌에 맞은 이는 다름 아닌 제사장이었습니다.
이 신은 "악마"라고 불리는 이를 업고 도망치지만,
사람들의 추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순간, 이 신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사이비 교도들을 처치합니다.
사이비의 함정에 걸린 평범한 남자인 줄 알았는데,
사실 강력한 힘을 지닌 인물이었다니. 엄청난 반전이죠?

신으로 변신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주는데요.

<신이 되겠다>는 사이비 종교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통쾌한 사이다 액션 웹툰입니다.

사이비 종교와 충돌하게 된 이 신.
진짜 신과 가짜 신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신이 되겠다>
감상해보세요.
긴박한 전개와 강렬한 액션씬이 일품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