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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아온 아름다운 기적 <추억이 찾아오는 가게>

김 영주 | 2024-08-13 09:0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힐링물 장르의 신작 웹툰
<추억이 찾아오는 가게>입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웹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경찰서에서 시작됩니다.
이렇게 작은 아이가 왜 경찰사에 앉아있는 걸까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스타트인데요.

주인공 지운은 친부모를 찾으러 갔다가
3일 동안 실종됐다가 다시 나타난 거였고,
이로 인해 어른들에게 꾸중을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운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해도 나타나지 않자,
경찰들은 3일 동안 아이가 사라졌다가 나타났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당황스러워하죠.

입양아인 지운의 처지를 알고 수군거리는
경찰들 사이에서, 지운은 자신을 불행으로부터 지켜줄
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5년 후, 지운은 한 카페에서 일하게 됩니다.
진상 손님에게도 무덤덤하게 대응하는 지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룸메이트 언니가 좋아하는
빵을 사가는데요.

그러나 텅 빈 집을 마주하게 되죠.
함께 살던 언니가 어머니가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전세금을 모두 빼고 떠난 것이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지운은 자신이 넣은 전세금을
언니가 훔치고 도망쳤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데요.
집도, 돈도, 가족도 없는 상황에서 술을 마시며
그날 밤을 보내게 되는 지운.

그러던 중 지운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의 세금이 밀렸다는
고지서였습니다.

가게도 없는 자신에게 이런 고지서가 오다니,
지운은 의아해하며 코웃음을 칩니다.



편지에 적힌 주소로 향한 지운은,
그곳에 가게가 아닌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무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곳에는 온화하고 따뜻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죠. 



그 신비롭고 온화한 장소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따듯한 위로를 건네며, 외톨이인 지운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게 하고 있었습니다.

<추억이 찾아오는 가게>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따뜻함을 찾을 수 있는 힐링 웹툰입니다.

주인공 지운의 고단한 삶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기적은 큰 감동을 주는데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추억이 찾아오는 가게>를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