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폭행하는 수인 오빠들!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은 피너툰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되는 곰스님 작가의 작품이다.
액션/판타지/드라마
"천방지축 작고 귀여운 고양이 아가씨 '안나'를 지키는 경호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엿보기!" <작품 소개란 발췌>
■특징■
1. 섹시한 수인 경호원들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 인터넷 유행어에 부흥하는 작품이다.
듬직하고 잘생긴 수인 경호원들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안나 아가씨를 돌보는 경호원들 뿐만 아니라 미스 헬렌을 등장시켜 수인 세계관에 다채로움 역시 이뤄낼 수 있었다.
웹툰계에서 수인을 다룬 경우는 거의 없었다.
다뤘다고 해도 SD형태의 아기자기한 그림체나 극한 판타지속의 인물 뿐이었는데,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은 세계관 전체가 수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아기 때엔 동물의 습성과 유사하게 행동하다가 성장하면서 인간과 비슷해진다는 세세한 설정까지 가지고 있다.
사랑스러운 동물과 매력적인 등장인물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작품
2. 치명적인 안나 아가씨
멋진 경호원들이 애지중지 아끼는 아가씨답게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두손에 가득 쥐고 태어난 것만 같은 안나 아가씨는
독자들의 마음에 난도질을 해댄다.
세계관 상 아직 어린 안나 아가씨는 고양이 그 자체로 행동하는데 그쳐서
사랑스러운 고양이 그 자체로 보인다.
실제로 작가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모델로 탄생시킨 안나 아가씨는 건장하고 우람한 경호원들 사이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 고양이이다.
3. 흑막
왜 이렇게 작은 아가씨에게 여러명의 경호원이 붙어있는지는 안나 아가씨의 부모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아가씨의 외출이면 늘 경호원들은 비상사태에 꼭 괴한을 제압하는 일이 생기며,
아가씨의 저택에서도 늘 외부인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 지는 등이다.
또한 이만큼 어린 아가씨를 고용인들에게 맡기고 부모는 어디에 간 것이며,
안나 아가씨의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멋진 경호원들과 사랑스러운 안나 아가씨가 전해주는 힐링툰(?) !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멋지고 우람한 남성들을 원한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