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냄새가 있다면? <최강의 냄새>
<최강의 냄새>는 케이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되는 이만세 작가의 작품이다.
드라마
예민한 후각탓에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는 최강고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뭉친 남자가 다가오게 된다. <작품 소개란 발췌>
■특징■
1. 감정의 냄새를 맡는 최강고
작품 속 주인공 강고는 남들과는 다른 후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고유한 체취는 물론이고 감정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것이다.
거짓말과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서는 악취가 나서 참을 수 없는 강고는 늘 그것들과 맞서다가 다쳐오곤 한다.
능력 때문에 삼촌에게 실수아닌 실수를 하기도 한다.
2. 강고가 좋은 오가민
작품 속 다른 주인공인 오가민은 최강고에게 몰래 뽀뽀를 했다가 강고의 후각 때문에 들키고 만다.
하필 그 때 레몬사탕을 먹고 있었으며 강고를 다시 만났을 때 레몬사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정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강고에게 오가민의 순수한 애정의 냄새에 호감을 갖게 된다.
3. 강고와 가민의 학교생활
강고와 가민 모두 특이한 성격을 가졌다 보니 학교 생활도 늘 시끌벅적하다.
처음엔 주먹질로 시작한 둘의 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친해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성장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우정으로 포장된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아닐까 하고 기대하고 있다.
4. 성공한 덕후 오가민
학교에서는 일코를 위해 숨기고 있었지만 강고에게만 말한 사실은 오가민이 만화 '새싹맨'을 좋아한다는 사실인데,
최강고의 어머니가 사실 '새싹맨'에 나오는 클로버우먼 성우였으며, 최강고의 누나는 2차 네임드 연성러였던 것이다.
오가민을 보면서 성공한 덕후가 된 것 같은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ㅜ
유쾌하지만 감동과 애정이 있는 스토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최강의 냄새>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