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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아츠 "어서와, 종합격투기는 처음이지?"

양념 | 2016-08-30 21:54

 

 

 

마샬아츠[Martial Arts]는 라틴어로 Arts of Mars (군신의 기예)라는 말에서 비롯된 말로,

지금은 영어로 '무술'을 총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잇는 발차기로 날라다니는 듯한 무술이나 군인들의 무술이라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하더라.

필자는 처음에 이 말이 무술 이름인 줄 알았기에 "이 작품 어디에 이런 무술이 나오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웹툰의 내용상 '싸움의 기술'정도로 해석하면 된다고 이해했다.

 

제목부터 흥미가가는 다음웹툰 <마샬아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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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연재된 강지윤 작가의 작품 <마샬아츠>는 다음만화속 세상의 '일요웹툰'이다.

 

줄거리는 부산에서 더이상 전학갈 곳도 없을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던 싸움꾼 고등학생 '민도'가

우연한 계기로 MMA(종합격투기)에 입문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문제아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스포츠맨이 되어가는

전형적인 '열혈 스포츠 만화'라고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포츠'만화라고 부를만한 히트작이 없는 웹툰이라는 장르에 반가운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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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다음독자들;;

 

 

하지만 이만화의 평점이 생각보다 낮다. 당최 무엇때문에 독자들의 평가가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게 되었을까?

주인공 '민도'도 뜨겁고 액션도 뜨거운 열혈만화지만 막상 작가의 열의가 의심되는 행보를 걷고 있기 때문이라 하겠다.

그 논란의 중심에는 '전문성'과 '성실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작하는 웹툰에 대한 이런 논란이 아쉽게만 느껴지기에 이렇게 변명을 좀 해보려한다.

 

종합격투기보다는 학원물에 가까웠던 초반의 스토리때문에 스포츠의 전문성에 목마른 독자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이 웹툰의 초반부에도 설명충을 담당했던 설명충 '춘자'가 있기에 갈수록 기대된다.

우리가 흔히 스포츠만화에서 느끼는 전문성은 바로 주인공의 '설명충'친구에서 많이 나온다. 주인공에 액션에 뜨거운 설명을 붙여주는 조연친구는 스포츠물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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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년간 빵셔틀이지만 MMA마니아

 

 

캐릭터도 주변스토리로 빠져버리면서 좀더 종합격투기에 대한 설명을 바라는 독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있다었지만

시즌2 본편의 스토리 역시 '설명충 춘자'가 계속해서 주인공의 곁을 맴돌고 있으니 독자들은 곧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경기장을 취재한다거나 본인이 MMA를 배워간다던가 작가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이역시 기대감을 높인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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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성실성'논란이다. 물론 풀컬러 연재를 하고있는 '웹툰'의 특성상  출판만화보다 분량이 적은것은 이 독자들도 어느정도 이해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스토리의 밀도'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매회 분량이 들쭉날쭉한대다가 시즌1전체를 읽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허무할 정도로 짧다는 평이다.

하지만 시즌 1완결편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햇기에, 논란은 어느정도 진화가 된 상황이고

 

시즌1에서 '학원물'의 딱지를 때버릴 수 있는 엔딩을 함으로서 시즌2에서는 좀 더 몰입감있고 밀도 있는 스토리로 연재가 될 것을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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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연재동안 평가는 극과 극을 달렸지만 준수한 마무리를 하고 현재는 시즌2가 이어지고 있다.

 

뭐든 잘 할것같은 주인공이 시작부터 '무승부'로 실패를 맛본것도 재밌었고 진한 그림체도 역시나 극과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시원한 액션이나 MMA에 대한 전문성도 날로 진화해가고 있는 만큼아직까지는 기대해 볼만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 슬램덩크에서 느꼈던 '열혈'의 그 맛을 웹툰에서도 다시 느낄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그래도 긍정적인 느낌으로 시즌 2를 감상하고 있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웹툰이라 말씀드리며  다음 웹툰 <마샬아츠>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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