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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짱 - 골 때리는 신개념 병맛 개그를 시전하다!

하월드 | 2016-09-03 11:19

 

 

 

그간의 학원, 액션 장르를 다룬 웹툰들과는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온 웹툰, 김왕짱!

물론 흔한 내용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를 코믹한 요소들이 곁들여진 웹툰으로

연재 10회를 조금 넘긴 현재에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왕짱1.JPG

 

 

작가의 작명센스가 의도하고 웃기고 있는데, 학교 이름까지도 학생부터 교장선생님까지 확 들어맞는 ‘존망고’로 지어냈다는 점이나

 

주인공 이름 김왕이 짱이었던 점을 눈에 들어오게끔 설정 했다는게

나중에 작품을 기억할 때도 쉽사리 잊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 웹툰이 어떤 센스와 전개 속 다양한 요소로 독자들을 웃겨줄지 매화 기대가 되고 있다.

 

한 학급, 그리고 학교를 넘어서 한 지역구의 짱이었던 남자 김왕이 1회 등장하자마자 짱의 자리가 위태위태하다.

 

 

김왕짱3.JPG

 

전학생의 등장이 심상치가 않다. 전학생이 소개 한마디 한 순간부터 교실의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건들건들하기만 했던 김왕도 바른 자세로 짝꿍이 된 전학생을 깍듯하게 대하게 된다.

불량한 학생들만 모여 있고 늘 어수선했던 반 분위기도 전학생의 등장으로 180도 달라졌다.

 

 

김왕짱2.JPG

 

 

 

여기서 주목해야 할 학생이 한 명 있다. 김왕의 셔틀로 매번 자신의 얼굴을 확실히 알려왔던 쫑두의 활약이 대단하다.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서 몇 대 맞고 오자 자신의 셔틀을 건드린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김왕은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결하고자 왔던 전학생이 축구로 해결하라는 말 한마디에 싸움이 끝났다.

 

 

결국 내기 축구를 하게 된 김왕과 나머지 학생들 그리고 전학생까지,

 

 

김왕짱5.JPG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 11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을 때의 모습은 오합지졸이 따로 없었다.

그런 그들을 위해 전학생의 아래 동생들이 보여준 파워는 실로 대단했다.

매 장면이 코믹스러웠고 한없이 병맛 개그를 선사해도 억지스럽지만 김왕짱에서는 그 모습들이 가장 자연스러웠다.

또, 작가가 보여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너무 길게 끌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전환이 잘 되는 빠른 전개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가 아닐까 싶다.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도 모든게 말이 되게끔 가능하게 만드는 전학생의 위력이 상당히 놀랍다.

그 과정에서 존망고의 모습 또한 전혀 학교 같지 않게 그려지는 모습이 흥미롭다.

흔히 생각하고 있는 학교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존망고를 보면 이런 설정을 생각한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해질 정도다.

신인작가 이난이 보여주는 독특한 학교 속 모습 김왕짱이 또 어떤 에피소드로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지 예측불가이다.

 

 

 

김왕짱4.JPG

 

 

 

한 학급 그리고 지역구의 짱이었던 김왕이 새로운 전학생과 어울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유쾌하다. 

점점 서로의 벽을 허물어가며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굉장히 재미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나 다른 웹툰을 본 경험은 있으나 매 장면마다 공감이 쏙 되게끔 내용을 조화로우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전개하는 웹툰 김왕짱은 신선한 것 같다.

신선한 병맛 재미를 보고 싶다면 김왕짱의 연재를 기다려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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