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악마들을 볼 수 있는 <72가지의 틈새>
버프툰엔 네이버에서 도전만화로 연재하다가 옮긴 작품들이 많다.
이번에 소개하는 리뷰하는 작품도 네이버에 도전만화에 있다가 버프툰에서 연재하게 된 작품이다.
'솔로몬의 72 악마'라는 것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웹툰은 '솔로몬의 72 악마'를 소재로 하고 있는 웹툰이다.
창고 짐정리를 하는 중 주인공 한유기는 이상한 물건을 발견한다. 물건 안에 있는 물체가 갑자기 움직여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그 물건을 던져버린다. 그러자 그 물건이 깨져 버렸고, 악마들이 봉인에 풀렸다는 얘기로 1화가 시작된다.
그렇게 봉인이 풀린 후 서열 1위인 바엘을 제외한 모든 악마는 그곳을 떠났고 바엘은 그곳에 남아 있었다. 바엘은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꼈는지 악마의 봉인이 풀린 것을 알려주고 악마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전해지는 이야기에서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갔다고 했으나 남아있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왜 안돌아갔냐고 묻자 안돌아간게 아니라 못돌아간거라고 말한다.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앞으로 다른 중요한 내용과 연결될 것 같다.
바엘은 악마들이 아직 근처에 있고 불화, 싸움, 고문, 고통을 좋아하여 안좋은 일을 일으킬꺼라고 한다. 그말을 듣자 한유기는 자신이 한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이 악마를 봉인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바엘은 지금 네 힘으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하지만 주인공은 싫다고 말하고 결국 계약대신 내기를 하게 된다. 내기를 하면서 악마를 잡을 수 있는 힘(무기)를 주고 악마를 봉인하는 방법이 적힌 곳도 알려준다.
잠시 후 주변에서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고 바엘은 그것이 악마의 짓이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악마를 봉인하기 위해 그곳으로 갔고 그곳에 도착하자 서열 67위 암두시아스가 있었다. 그렇게 주인공의 첫번째 악마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바엘은 과연 자신도 악마인데 왜 악마들을 봉인하는 것을 돕는 것일까? 마지막엔 자신이 봉인될 것이 분명한데,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잘생긴 악마들을 볼 수 있는 웹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