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대학교를 다니고 있을무렵 대학공부를 포기한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공무원시험은 떨어졌지만 정말 예쁜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나름대로 성공적?! 이였다고 생각하고 정신승리를 이룬적이 있었다.

하기사 한참 혈기가 끓어 넘쳐 폭발할것만같은 20대의 친구가 공부에만 전념하는것은 애초에 무리였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웹툰 <나성기의 스터디>는 이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20대의 남녀, '공시생'들의 은밀하고 자릿한 시간을 다룬다.

 

 

 

 

레진코믹스의 웹툰 <나성기의 스터디>는 2015년 7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인기 성인 웹툰이다.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공시생'들의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 '나성기'역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이다.

 

 

 

 

▲ 시작부터 공부는 망한건가?

 

 

마음잡고 공부에 전념하려고 했던그에게 달콤한 '스터디'의 제안이 오는데, 이상하게도 남,녀 성비를 맞춰서 1대1로 스터디를 하고있다는 이런 바람직함?!덕에 결국 주인공은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는데..

 

 

 

 

 

 

▲오옷..

 

 

역시나 혈기왕성한 남,녀가 모여서 쉽게 공부가 될리 만무했고 화끈하게 오리엔테이션겸 회식을 즐기다. 앞으로 스터디의 파트너가될 엘프녀와만나게된다.

처음에는 까칠했던 그녀와도 술이들어가고 공감대를 나누다보니 친해졌다.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힘들다고 술만 퍼먹던 그녀는 결국 쓰러지고, 얼떨결에 집까지 바래다주게되는데 그녀가 혼자산다?!

 

 

 

 

 

▲결국 만취상태로 단둘이 침대에 입성

 

 

혼자사는 엘프녀는 만취상태, 공부? 그런것이 생각날리가 없다. 첫날부터 꼬인건지 풀린건지 다사다난한 공시생 나성기의 스터디! 과연 그는 공부도 연애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결과가 궁금하다면 레진코믹스의 <나성기의 스터디>에 빠져보자

 

 

 

▲ 공부는 다했지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