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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와 마족의 편견을 깨라 '4컷 용사'

황지혜 | 2019-06-06 14:27

요즘은 사고관이 많이 유연해져서 용사는 무조건 정의롭고 악마는 무조건 악당이라는 인식이 많이 깨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악당은 무조건 악하다라는 인식도 많이 옅어졌으며 사연있는 악당으로 팬층이 두꺼운 빌런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빌런에 열광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처럼 용사와 마족에 대한 편견을 깬 작품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리메이크 연재 중인 '4컷 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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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필자는 4컷 용사라고 하는 제목을 들었을 때 정말 말 그대로 4컷만을 사용해서 그린 줄 알았지만... 아니다. 여러개의 컷수로 되어있다. 내용은 단편적인 것이 여러가지 이어져 하나의 큰 스토리로 이어져 있는 웹툰으로 볼 수 있다.

스토리는 제목에서 말한 그대로 용사는 성스럽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고, 마족은 무시무시하다는 사고관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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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인공 용사가 용사답지 않은 것이 하나의 포인트이다. 흔히 말하는 용사는 정의롭고 능력이 뛰어나 악을 무찌르는 것에 목적을 둔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공주라고 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이 곳 4컷 용사에서 말하는 용사는 공주를 구해서 자신의 노후 계획을 쌓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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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용사가 바랐던 용사의 바람을 이루어주지 못했다. 잡혀 있던 사람 자체가 미인이긴 하지만 공주가 아닌 왕자였던 것이다. 급작스러운 동고지진을 이룬 용사는 결국엔 이 보상을 거부하고 떠난다. 노후계획인 실패했기에 현실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용사. 하지만, 너무 뛰어난 역량 덕분에 결국 취업전선에서도 실패하여 오타쿠 백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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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에서 이야기가 끝나면 4컷 용사는 단순하게 끝날 것이다. 이 오타쿠 날백수 용사의 미래는 점점 알 수 없는 것으로 치닫는데, 그 요소 중 하나는 구해내려고 했던 공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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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 있었던 공주인줄 알았던 왕자는 용사 앞에서는 가녀린 척을 했지만, 블랙드래곤의 힘을 물려 받은 무시무시한 왕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왕자의 무엇인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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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앞날에 영향을 주면서 또 다른 고정관념을 깨는 이는 마왕을 지켰던 사대천왕 마족이다. 마왕이 진 후 도망간 사대천왕 중 '제나 스톨'은 자신의 주군을 무찌른 용사를 향해 이를 갈고 복수를 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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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생계가 우선이기에 메이드카페에서 일한다. 그리고 일하는 도중 오타쿠 백수 용사를 만났지만, 생계가 우선인지라 용사에 어울려 자신의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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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더욱 당황스러운 용사는 사대천왕의 모습을 제대로 기억못해서 즐기고 나온다는 것이다. 용사는 기억력이 똑똑하다고 하는데, 4컷 용사에서는 전혀 그렇게 나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메이드에서 어울렸던 4대천왕 마족은 이 용사를 향해 이를 가는데...


이처럼 특이한 용사와 마왕 그리고 왕자는 남아있는 마족들의 이야기가 이 4컷 용사의 스토이다. 각양각색으로 다른 이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흐름을 나타낸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찌 될지 궁금하다면 4컷 용사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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