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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넛반 친구 - 우연하고 사랑스러운

자동고양이 | 2016-05-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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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이란 언제나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만남 역시 특별하고,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느 날 공부를 위하 도서관에 간 열일곱 살의 <강아윤>은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자신과 같은 교복, 그러나 어딘지 풍겨나는 아우라. 그 탓에 그녀는 그에게 호기심은 가지지만 그저 궁금증으로 끝난 채, 그렇게 흘려보내게 된다.

 

  하지만 같이 도서관을 다니기로 한 친구가 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도서관을 그만두게 되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눈에는 그가 밟힐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동선도 자주 겹치고, 심지어는 집에 가는 방향까지 겹친다. 그 어색함을 어찌 해야 할까 고민 하던 중, 그가 먼저 그녀에게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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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시작한 인연. 그 속에서 서로의 이름을 알게 된 둘은 이 상황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여겼다. 자신보다 한 살 위인 선배라고 생각한 <강아윤>과 그녀가 틀린 것을 알고 있지만 단순히 존댓말이 귀엽다는 이유로 부러 정정하지 않은 채 비밀을 지킨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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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있노라면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더불어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그들의 만남은 우리에게 두근거리는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을 안겨준다. 과연 그들이 숨기고 있는 이야기는, 그리고 그들의 만남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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