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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종말 후 쥐어진 기회, 이번엔 다를 거다! <2레벨로 회귀한 무신>

성주현 | 2023-08-29 14:55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페이지
<2레벨로 회귀한 무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게임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오는 것이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온 우주의 생물들과
생존 게임을 해야 하는 인류의 이야기.
리뷰 시작할게요!

배틀넷과 스페이스 리그.
처음에는 단순히 국가 간 경쟁,
올림픽 같은 개념이었지만
스페이스 리그가 열리면서 세상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온 우주 생물들과의 생존 싸움.
인류는 패배의 연속이었죠.


결국 지구에는 10개의 국가만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안에 한국은 없었죠.

강한 능력으로 괴수를 때려잡은 주인공 성지한.


세계 랭킹 7위로서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우나 취급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시스템상 미국 소속이지만,
그는 원래 한국인이거든요.


미국인이 아니기에 제대로 받지 못하는 보상.
그가 받게 된 것은 오히려 차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한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지한에게 남은 것은 국가를 잃은 비통함과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이 전부니까요.


지한이 팔을 치료하고 있을 때,
인류가 강등전에서 패배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결국 강등미션을 실패한 다른 종족과
최종 강등 결정전을 치르게 되고!


지한을 제외한 인류팀이
우르크들과 맞서게 되죠.

우르크들과의 싸움에서만큼은
지한의 힘이 꼭 필요했지만,
'아메리칸 퍼스트' 길드장의 결정으로 인해
지한은 함께하지 못합니다.


배틀을 시작하자마자 목숨을 잃은 길드장.
인류의 세상은 멸망을 마주합니다.


우주에서 삭제되는 인류.
지구에 구멍이 생기며
사라지는 그들의 마지막은 처참했습니다.


슬픔과 고통의 비명이 들려오는 삭제의 시간이
끝나가는 그때…!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홀로 삭제되지 않는 지한?!
지한이 보유한 스킬 무명신공이 
삭제에 저항하여 일어난 일이었는데요.


지한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시스템 밖 존재들은
그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는
리그 최초 진입 시기로 다시 돌아갑니다.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세계관이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시스템물'에
'배틀넷'과 '스페이스리그'라는 새로운 설정을 더하니
정말 게임 속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몰입도가 한층 더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작품의 세계관과
지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지한은 다시 받은 기회로
우리나라와 인류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지한과 함께 그 길을 걸어 보세요!


<2레벨로 회귀한 무신>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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