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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연애도 맛있게! <맛있는 세 끼 -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성주현 | 2023-10-25 13:08
안녕하세요!


혹시 독자님들은 해외여행 중에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다행히도 입이 예민한 편은 아니기에
크게 불편했던 적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저는 여행을 함께 갔던 사람들이
음식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걱정이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한국 생활이 힘든 남주와
그런 남주에게 유일하게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여주의 이야기입니다.


맛있는 러브 스토리,
<맛있는 세 끼-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지금 소개할게요!



1분 1초가 급박한 장소, 응급실!
쉴 틈 없이 바쁜 응급실에서 일만 하다가
피로와 허기가 잔뜩 쌓인 채 겨우 집으로 돌아왔더니,
누군가 자신의 집에서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 장면을 본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요?


심지어 그 누군가가 내 연인이라면요...!




어질어질한 이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남자가
바로 오늘의 남자 주인공, 차수혁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 가서
이후 계속 미국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의사 교환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태어난 고향,
한국에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상황이었죠.


한국에 온 김에 자신을 낳아 준 친부모도 찾아보려는 수혁.
하지만 제대로 된 기억이 없어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
.
.

일은 바쁘지, 동료는 술 냄새 풍기지...!
때문에 수혁의 신경은 예민 MAX!! 인 상태입니다. 
심지어...!





미국 사람인 수혁에겐 너무나 매운 한국 음식...!
수혁은 입에 맞는 음식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죠.


‘잠도 못 자고, 밥 먹을 시간도 없는 고된 일과에
허기진 배만이라도 만족스럽게 채우고 싶은데….’


하지만 수혁에겐 기본적인 생활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식당!
그곳에서는 너무나도 달콤한 냄새가 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수혁이 퇴근할 즈음에는 항상 '영업 준비 중'이라
아쉽게도 방문할 기회가 없었죠.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좌석도 메뉴판도 없는...
약간은 이상한(?) 식당 같기도 했습니다.


수혁은 배가 등가죽에 붙을 지경이었지만
영업 중이지 않은 가게에 함부로 들어갈 수는 없는 법.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은 채
발걸음을 집으로 돌립니다.





한편, 음식점 안에서는 맑은 눈을 가진 여인
맛있게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이윤아.
상권이 발달한 위치에 딱 좋은 사이즈로 가게를 차려
배달 전문 도시락집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윤아가 만든 반찬은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윤아의 귀여운 조카도 그녀의 요리에 매료되어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던 수혁은
윤아의 가게로 발을 옮깁니다.





“장사합니까?”


그러나,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던 윤아의 가게.
윤아는 갑자기 찾아온 수혁에게 놀란 것도 잠시,
수혁이 배가 많이 곯아 있는 것을 눈치채고
그에게 샌드위치를 건네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수혁이 집에 돌아와 먹은 윤아의 샌드위치는
단연 일품! 이었습니다.




드디어 음식다운 음식을 먹게 된 수혁!
그녀의 음식에 푹-빠진 수혁은
그녀의 이름과 가게 이름을 상기하며
행복하게 잠을 청합니다.


아무래도 수혁은 윤아의 가게를 매일 드나들 것 같죠...?
사장님과 단골손님으로서의 인연...! 
앞으로 그들은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할까요?



수혁은 어렸을 때 친부모에게 버려지고
입양된 가정에서 폭력도 당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때의 상처가 기억에 깊이 남아
수혁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사실 수혁은 친구는 물론,
동료도 한 명 없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윤아 또한 남다른 서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위압적인 상황에서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트라우마가 남을 만큼 나쁜 기억이 있는 것 같아 보이죠. 


혹시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배달 전문' 도시락집을 차린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각자의 상처를 이해 해주고 잘 보듬어 주며
"저스트 두 오브 어스"라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윤아와 수혁의 이야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서로의 존재로 수혁은 마음 주는 법을 배우고,
윤아는 자신의 상처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맛있는 세 끼-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만의 특별했던 점은
프롤로그에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먼저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보통 프롤로그는 이야기의 큰 사건이나
인물들의 흥미로운 장면을 먼저 보여주면서
독자의 이목을 끄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 작품은 인물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는
행복한 모습을 먼저 보여줬기에
가뿐한 마음으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웹툰 <맛있는 세 끼 –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도시락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운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