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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라인업의 네이버 단편선! <소년 소녀 연애하다>

이현 | 2023-11-09 15:59

생각만 해도 설레는 단어,
첫사랑’


교복을 입는 풋풋한 나이대에
다들 한 번씩은 가슴에
품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손만 잡아도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짝이 되면 날아갈 듯 기뻤던 기억이요.


그런 우리의 향수를
상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온갖 자극적인 연애 프로그램 속에서
그 나이대만 가질 수 있는 감성에
집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서 더욱 설레는 연애.


와인바 대신 노래방을 가고,
명품 대신 교복을 입는….
바로, <소년 소녀 연애하다>라는
연애 리얼리티죠.


덕분에 10월 5일에 오픈된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에서 느낄 수 있던
그 어리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그대로
옮겨온 웹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신작랭킹 TOP10에 오른
네이버웹툰의 단편선,
<소년 소녀 연애하다>인데요.


또, <소년 소녀 연애하다>만의
아주 특이한 연재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작가님들이 협업하여
'릴레이 단편'으로 연재한다는 것입니다!


'교복 입은 연애'를 주제로
작가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내는 형식입니다.


가장 첫 번째 단편은
<순정빌런>이라는 코믹 액션 로맨스를 연재 중이신
'세윤' 작가님의 <말할 타이밍>입니다!

혼자 먼 고등학교로 배정된 민수.


친구 없는 것도 서러운데,
혼자서 긴 통학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외롭고 속상합니다.


그런데 같은 정류장에서 내리는
같은 교복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바로, 이 잘생긴 남학생이죠.
그의 이름은 이진영.


민수는 진영을 처음 본 순간
말을 걸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쳐버리죠.


하지만 민수는 학교에서도,
하굣길에서도 자꾸 진영을 마주치며
묘하게 내적 친밀감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중간고사가 끝난 날,
그 남자애가 '시험은 잘 봤냐'며
수줍게 말을 걸어옵니다...!


드디어 말할 타이밍을 잡은 둘은
그 이후로 하굣길을 함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데요.


갈수록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는 진영에게
마음이 가는 민수.


마치 비밀 연애를 하는 것처럼
학교에서 몰래 인사하는 그의 모습에
하루 종일 설레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번이었던 민수가 '늦은 하교'를 하게 되는데요.
당연히 진영은 먼저 갔겠거니… 생각하며,
쓸쓸하게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정류장에서 진영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둘은 헤어지기 아쉽다는 듯
계속 아파트 주변을 맴돌며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기분을 느낍니다.


손끝만 스쳐도 가슴이 쿵 내려앉으면서요.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서로가 서로의 집까지
데려다주는 일을 반복했죠.


정신 차려 보니,
어느새 해가 져 버린 시각!


진영과 민수는 벌써 연애 중인데,
둘만 모르는 것 같죠?


과연 두 사람은…
‘’고백할 타이밍’을 맞춰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다음 단편은
<나타나주세요!>라는 웹툰을 연재했던
'김기현' 작가님의 <da capo>입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듣기 좋은 피아노 소리.


그는 이어폰을 뚫고 들어오는
기분 좋은 선율을 따라가는데요.


소리의 끝자락에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피아노 연주는
엄청나게 잘 친다는 느낌을 넘어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감정 표현도 좋고 
뭔가 다르다...’
그는 그녀의 연주에
심취해 있었는데

"너 누구야?”
그의 뜨거운 시선을 느꼈는지,
말을 걸어오는 그녀.


너무 잘 치길래  
이끌려 왔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싱긋- 웃어주는데요.


이날 이후부터 그와 그녀는
약속이라도 한 듯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둘만의 시간을
쌓아가던 어느 날,
그는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보는데요...!


연주할 때 아직도
실수를 많이 한다는 그녀에게 


"조금 엇나가는 그런 소리들도
나한테는...
특별한 소리처럼 느껴져


그의 고백 아닌 고백에 그녀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그리고...


이후 그녀는 더 이상
연습실에 오지 않았습니다.


'내 말이 부담스러웠나?’
성급하게 고백한 자신을 책망하고
그녀를 그리워하기도 하면서 
꾸욱- 피아노 건반을 눌러보는데 


"그거 그렇게 치는 거 아닌데-”


그녀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그에게
제대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피아노 선율로 이어진
그와 그녀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웹툰 단편선,
<de capo>에서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나온 단편선 모두,
로맨틱한 만남과 여린 감정선을 담고 있어
설레고 재밌었는데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신다면,
풋풋한 소년 소녀의 이야기와
설렘과 재미, 그 시절 감성을 버무린
네이버웹툰 단편선,
<소년 소녀 연애하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