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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낮짝으로...? 이 회사에 기어들어 온 너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

안혜진 | 2023-11-19 13:59
안녕하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 잘못이 아닌 이유로 만날 수 없다면
그보다 비극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오늘은 사랑에서 진퇴양난에
빠져버린 여자주인공과
그녀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가져왔습니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못 잡아먹어서 안달>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비통한 부부의 합동 발인식...
이 부부는 유명한 사람들이었는데요.
케이전자 김석우 사장과
그의 아내, 설진희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부부의 사망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그리고 졸음운전을 한
그 운전기사만 생존한 상황입니다.
의도된 사고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지금의 상황도
어찌 보면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장례식의 상주가 부부의 어린 아들,
열 살짜리 꼬마 김태준이라는 점이었죠.


부모님의 사망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린 나이.
특히 이 어린 꼬마는 '누구'의 잘못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는 점이 참을 수 없는데요.


분통에 찬 꼬마 태준은 할아버지에게
엄마 아빠를 죽인 그 아저씨는
어떻게 되냐고 묻는데요. 


"사형이래요? 아니면 감옥에서 평생 산대요?"


돌아온 할아버지의 대답은
꼬마를 더 분통에 차게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어도
용서해야 하는 게 '사회적 지위'라는 거라며,
우리는 그래야 하는 사람이라고 하죠.


그래서 예상되는 형량은...
고작, 1년에서 2년...


사정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아이.
태준은 사회적 지위 같은 거 필요 없다며 
그 아저씨를 영원히 저주하면서 살 거라는데요.


억울함과 비통함을 못 참은 태준은
그대로 빗길을 내달립니다.

그래서 태준이 도착한 곳은 직원 숙소동.
자기의 부모님을 죽인
운전기사의 딸, 한소은을 보기 위해서죠.

절대… 용서 못 해.


그리고 시간은 빠르게만 흘러,
20년 후.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던 10살의 꼬마 태준은
어느새 케이전자 서비스센터 본부장
30세 김태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
태준의 회사에서 한소은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새로 온다던 이사님이 태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은에게
자기를 잠깐 따라오라는 이사님.


소은은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그가 그녀를 부른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서였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소은밖에 없어서
소은만 따로 챙겨주는 거라는 이사님.


'본부장님... 좋은 사람이었어!'
감동한 소은은 태준에 대한 호감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릅니다.


그렇게 인류애 만땅 충전해서
본부장실을 나서는 소은 뒤로 


"우리 언제 본 적이 있던가요?"


태준의 말 한마디가 그녀를 붙잡는데요.


태준은 20년이나 지나서,
그 사이 정말로 소은을 잊기라고 한 것일까요?
혹은, 그는 지금 수작을 부리고 있는 걸까요?


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본인 스스로든, 집안의 반대로든
결코 행복한 결말은 기대하기 힘든 두 사람의 이야기!


이 두 사람이 앞으로 만들어 갈 이야기와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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