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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피하려다 악역과 결혼하게 된 나,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안혜진 | 2023-12-01 11:00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그런 상상해 보신적 없으신가요?


결혼식을 하는데, 
신랑이 안 오는 상황!!


예를 들면, 신랑이 엄청난 잠돌이(?)라  
결혼식 날에도 늦잠을 잤다거나,
아니면 신랑이 지-독한 회피형이라
결혼식도 회피해 버린... 


어우...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한데요!


하지만 이보다 더 끔찍한
상황을 마주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신랑이 안 오는 줄 알고,
'신랑 대리인'과 결혼 서약을 하고 있는 와중에...


신랑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피를 뒤집어쓰고 등장한 것도 모자라...


알고 보니, 그가
나의 목을 베어버린 장본인?!


죽음을 피하려다
나를 죽일 악역과 결혼하게 된 비운의 주인공,
나디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여성이라면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인 결혼식.


결혼식에 온 사람들은 자신을
정말 아름다운 신부라며 극찬하고,
그녀의 남편은 무려 '영주'입니다.


이보다 더 행복한 결혼이 있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의 여주는 결혼식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랑이 아직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끔찍한 순간에 
표정을 숨길 수 없는 이 여성이
오늘의 우리 여주인공입니다.


과연 그녀는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일까요?





분홍빛 솜사탕 같은 이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러나 너무 솜사탕 같은 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과의 대화조차 힘들 만큼
아이는 굉장히 소심하고 심약했는데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아이는
무도회나 티파티에 참석하기보다는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이가 심약하더라도,
그리고 그런 아이를 사랑으로 품어주는 부모님이 있어도,
아이가 피해 갈 수 없는 날이 있었는데요.


데뷔당트.


그날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무도회에 참석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삼키며 연회장에 도착한 그날은
그녀에게 다신 없을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그곳에서
누구보다 찬란히 빛나는 '그녀'를 보았기 때문인데요.





그녀의 이름은 '아벨리나'.


피폐 로맨스 소설,
<검은 장미의 배반>의 여자 주인공이죠.




그리고 그 아벨리나 덕분에 아이는
이곳이 '소설 속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전생에서도 소심했던 그녀가 
소설 <검은장비의 배반>에 빙의한 인물은 바로,
소설의 조연 나디아 바인




현실을 깨달은 그녀에게 처음 떠오른 생각은...


하필 '나디아 바인'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그도 그럴 것이,
원작 소설에서 나디아 바인은...
목이 잘려 죽기 때문입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나디아는 자신의 결혼식이지만 머릿속에는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한 상황인데요.


그때, 누군가 나디아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그는 아무래도 영주님께서 좀 늦을 것 같다며,
자신이 대리인으로 설 테니
일단 식을 진행하자고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의 여주 나디아는
듣기만 해도 이 황당한 제안에
바로 수락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도 그럴 것이,
그녀에게는 이 결혼 외의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지금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망
숙부에게 작위가 넘어가 빈털터리 신세,
그리고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


나디아는 원작의 죽음을 피하고자
수도를 벗어나기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수도를 떠나기 위해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것이었죠. 


그러니 나디아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이 결혼식을 어떻게든 끝마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혼인 서약서의 내용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게 되죠.


그리고 신랑의 대리인이
혼인 서약서에 사인하려는 그 순간...!




뭔가 '쇠 냄새 같' 향기를 풍기며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는데요!




그 쇠 냄새의 정체는 피였습니다...! 


그 남자는 오자마자
결혼 서약서에 서명하는데요.
그런 그의 이름은...




알테어 에일스토드!


알테어는 소설 속에서
가장 무시무시했던 인물!
동시에...





나디아의 목을 날려버린 장본인이었죠...!


죽음을 피하려다 
자신을 죽인 악역과 결혼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결혼을 한-참
잘못한 것 같은 우리의 나디아!


과연...
앞으로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알테어가 피를 뒤집어쓰고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나디아의 운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네이버웹툰에서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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