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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학교에 바바리안 여주의 등장이라 <바바리안 영애>
김 영주
| 2024-06-04 08:50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혹시 신선한 개그물 웹툰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바바리안 영애>라는 신작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바바리안 영애>는 귀족 명문 학교인
엘레강스 아카데미에 바바리안 부족장의 딸 타나가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작품입니다!
수도에 위치한 왕립 엘레강스 아카데미는
그 이름에 걸맞게 왕족 혈통이나 귀족 자제들만
다닐 수 있는 학교인데요.
커리큘럼은 검술과 승마 등 귀족이 지녀야 할 소양을
배우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레이디로서 갖춰야 할
기품과 고상함을 필수로 배우는데요.
그런 아카데미에 여주인공 타나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다소 결이 안 맞는
모습을 하고 말이죠!
학생들의 시선 속 타나는 흡사 들짐승과도 같은
거친 모습이었는데요.
타나의 어린 시절은 온실 속 화초와 같은 귀족들이
살아온 환경과는 달랐는데요.
매서운 추위와 털 짐승밖에 없는 불모지의 땅
노스랜드에서 온 타나.
타나는 척박한 곳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바바리안 부족장의 딸로, 강인하고 굳건한 정신과
육체를 갖고 있었습니다.
딸바보 부족장은 타나가 장차 부족을 이끌 몸이라며,
수도에 있는 학교에서 많은 걸 배우고 견문을 넓히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타나는 엘레강스 아카데미로 가게 된 것이죠.
자기소개를 하는 타나. 타나의 풀네임은 무려
‘타나오티르바훌프 시구르드도티르’라는
긴 이름이었는데요.
게다가 취미는 사냥, 특기는 불 피우기, 움막 짓기...
자기소개를 들은 귀족들은 수군거리며
얼굴을 찌푸립니다.
못된 여학생들이 타나에게 텃세를 부리려고
막 시동을 걸고 있던 찰나.
그런 여학생들 앞에 타나가 선물이랍시고
사냥한 까마귀를 던져줍니다.
그걸 보고 경악하는 여학생들!
피범벅이 된 손을 흔들며 해맑게 인사를 하는 타나.
아무리 봐도 범상치 않은 여주인공인 건 확실해 보이죠?
과연 앞으로의 타나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엘레강스한 귀족들 사이에서, 혼자만 그림체가 다른
타나는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바바리안 영애>를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