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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었던 영웅은 푸드트럭 사장님이 되었다 <기사식당>

김 영주 | 2024-08-23 09:00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소개해드릴 작품은 던전 판타지와 요리물 장르의
신작 웹툰 <기사식당>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에서 광전사와 대마신 나락
마지막 전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나락의 칼날이 주인공의 가슴을 뚫고,
주인공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이 전투는 그에게 99번째
반복된 전투였습니다.
축복의 모래시계를 통해 시간을 되돌린 주인공은
100번째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수백 년을 반복하며 싸움을 지속해 온 주인공은
이제 지쳐 모든 걸 포기하기로 마음먹죠.
그리고 "이제 뭐 하지?"라는 혼잣말을 남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요.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다음 장면으로
여의도 제11던전 게이트가 등장하는데요.
스파크가 점점 커지며 던전 브레이크를 두려워하는
시민들, 그때 플레어 기사단이 나타나며
시민들을 안심시킵니다.

기사단장의 이름은 김마녀로, 그녀는 화염 마법으로
유명한 존재였죠. 김마녀는 가까스로 던전의 문지기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많은 희생자가 생긴 상황이었기에
부단장으로부터 재정비를 권유받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보스를 잡고 나가거나
보스방에서 죽어서 나가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단언하죠.



그러던 중, 던전 안에서 맛있는 냄새를 맡은 김마녀는
냄새를 따라갑니다. 그곳에는 던전 앞에 종종 나타난다는
푸드트럭이 있었고, 그 트럭에서 일하는 이는
다름 아닌 백 셰프라고 불리는 주인공이었습니다.

던전 안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주인공은 보며
김마녀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주인공은 그녀에게 빨리 주문하고 나가라고만 할 뿐
특별한 설명을 해주지는 않죠.

그런데 이때, 주인공이 제공하는 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었습니다!
이 음식들은 모두 버프 효과를 가진 특별한
음식들이었죠. 기사단원들은 보스 공략을 위해
이 버프 음식을 먹기로 결심합니다.


김마녀 역시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결국 음식을 먹고 힘을 얻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김마녀는 던전을 클리어한 뒤에 보자는
인사를 건네지만, 주인공은 밥값 이천만 원을 요구하며
그녀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충격에 빠진 김마녀와 기사단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앞으로 펼쳐질 푸드트럭 사장님이 된 주인공의
새로운 인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기사식당>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