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7.14
1. 작품 소개<br/><br/>“삼키고 싶으면 삼켜도 돼. 강요하는 건 아니야.”<br/><br/><br/>집안을 위해 원치 않는 결혼을 준비하던 가을은, 상견례 날 우연히 제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br/>가을의 첫사랑이자 첫남자 그리고 약혼자의 형, 민석우.<br/>석우는 그녀를 삼키듯 탐하며 금지된 관계를 시작하는데…….<br/><br/><br/>“왜 저 새끼와 결혼할 여자가 너라는 거야?”<br/>“선봤어요.”<br/>“나한테 다리를 벌렸던 여자가 내 동생하고?”<br/><br/><br/>※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br/><br/><br/>2. 미리 보기<br/><br/>“삼키고 싶으면 삼켜도 돼. 강요하는 건 아니야.”<br/>가을이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남자의 굵은 기둥을 잡았다. 한 손에 다 쥐어지지도 않았고, 그녀의 손으론 페니스를 반도 가릴 수 없었다. 새빨간 입술을 벌리고 선단을 삼키자 진한 남자의 향이 훅, 몰려왔다.<br/>“소리가 너무 커. 그냥 혀로 핥기만 해.”<br/>가을의 가는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소리가 울리는 이 공간이 화장실 구석 칸인 것을 이제야 알아차린 것이었다. 수치심과 성적 흥분은 한 끗 차이였다. 지금 이대로 페니스를 뱉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석우가 어떻게 나올까. 그때 석우가 검지로 그녀의 볼을 톡톡 건드렸다.<br/>“내 거 빨면서 다른 생각 하지 마.”<br/>페니스의 끝부분만 입에 넣고 혀를 굴렸다. 그 뜨겁고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이 혀끝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 순간 울컥, 남자의 정액이 입안을 채웠다. 순간 몰고 들어온 정액이 꿀꺽, 그녀의 식도를 타고 넘어갔다.<br/>남자가 여자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입술을 삼켰다. 서로 벌리고 있어 혀가 쉽게 뒤엉켰다. 뜨거운 혀를 서로 빼앗을 듯 핥고 빨아 당긴다. 키스를 하면서도 가을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가을의 혀가 빠져나가자 석우의 입술도 떨어져나갔다.<br/>그녀를 돌려세웠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왜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 것일까. 벽에 어깨를 기대고 서서 뒤를 돌아보았다. 석우는 그녀의 스커트를 멋대로 올리고 스타킹을 보자마자 힘을 주어 찢어버렸다. 얇은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밀치며 손가락이 틈새를 쓸었다.<br/>“젖었어.”<br/>고개를 약하게 저었다.<br/>“여기 오기 전에 그 새끼가 이 구멍을 쑤셨어?”<br/>더 빠른 속도로 고개를 다시 저었다.<br/>“그러기엔 번들번들해서 손가락이 멋대로 들어가는데. 빨리 넣어달라고 움직이고 있다고. 알아?”<br/>손가락이 질구를 타고 슬금슬금 들어왔다. 신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흥분에 의해 멋대로 무릎은 꺾이려 했다.<br/>“다리에 힘 똑바로 주고 서.”<br/>남자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낮고 거칠다. 단정했던 스커트는 배 위까지 올라와 있고 스타킹은 가랑이 부분만 찢어져 있다. 남자의 손은 다리 사이로 들어와 팬티를 옆으로 밀어 그녀의 질구를 멋대로 드나들고 있었다.<br/>“흐읏.”<br/>“쉬. 여기 남자 화장실이라는 거 잊었어?”<br/>결국 남자가 뒷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여자의 입에 물려주었다.<br/>“흡!”<br/>지꺽지꺽.<br/>질구에서 손가락이 움직여 마찰되는 애액의 소리가 적나라하게 귀를 울렸다. 벽에 손바닥을 댄 채 등 뒤엔 남자의 커다란 몸이 그녀를 덮고 있다.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가고 다리는 벌어진 채 남자의 손을 기쁜 듯 받아들이고 있었다.<br/>“으읍.”<br/>“쉿, 진정해.”<br/>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진정을 할 수가 있을까. 어느 신이 와도 참지 못할 것이다.<br/>끽,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피스톤질을 하던 손이 멈추었다. 두 사람의 귀가 칸 너머의 바깥으로 향했다. 누군가의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남자의 손이 쑥, 빠져나갔다.<br/>“하읍.”<br/>다행히 그녀가 신음을 흘림과 동시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에 묻혔다. 바깥의 남자는 콧노래를 부르며 손을 씻고 문을 연 뒤 화장실에서 빠져나갔다. 안도의 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하지만 남자의 손은 균열을 타고 올라와 클리토리스를 찾아냈다.<br/>애액이 잔뜩 묻어 미끌미끌한 손가락에 클리토리스가 마치 달아나듯 잡히지 않았다. 발끝에서부터 전기가 찌릿 올라오는 것만 같다. 남자의 손이 허벅지를 타고 서서히 내려갔다. 이제 끝난 건가 싶었다. 하지만 남자의 손이 그녀의 무릎을 접어 한쪽 다리를 변기 위로 올렸다. 덕분에 다리가 더 벌어지며 적나라하게 아래가 드러났다.<br/>“하으읍.”<br/>“말해봐, 민정우 그 새끼한테 몇 번이나 다리 벌렸어.”<br/>고개를 미친 듯 저어댔다.<br/>“이가을, 그 새끼가 여기도 빨아줬어?”<br/>남자의 손이 다시 질구로 찾아들었다. 굵고 긴 손가락 두 개가 거칠게 안으로 파고들었다. 마치 자신의 신경질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했다. 주름진 내벽을 마치 긁어내리듯 손가락 끝으로 훑고 더듬는다. 마치 어디가 그녀가 가장 잘 느끼는 자리인지 찾으려는 듯이.<br/>“하으읏!”<br/>“새빨개. 나도 이걸 멋대로 빨고 싶은데 그 새끼라고 안 그랬겠어? 멋대로 내 손가락 집어삼키는 거 느껴지지?”<br/>“흐, 읏.”<br/>몸은 의지를 배반했다. 질구는 조금 더 쑤셔달라는 듯 멋대로 벌름거리고 있다. 거기엔 마치 심장이 뛰고 있는 것처럼 맥박이 뛰는 것도 느껴진다. 자신의 몸인데 그것을 모를 리가 없었다.<br/>뚝, 뚝.<br/>애액이 그의 손목을 타고 흘러내리다 못해 바닥으로 떨어지며 소리를 냈다. 손바닥으론 여성 전체를 감싸고 중지와 약지를 질구 안으로 넣은 채 안쪽의 부드러운 살을 꾹 눌렀다.<br/>“핫!”<br/>끼익.<br/>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남자의 손은 여전히 그 부분을 꾹꾹 누르고 있었다.<br/>“형이 여기도 없네. 통화하러 아예 밖으로 나갔나 봐.”<br/>여자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얇은 문 너머에 서 있는 남자는 그녀의 약혼자이자, 이 남자의 동생인 민정우였다.
1. 작품 소개“삼키고 싶으면 삼켜도 돼. 강요하는 건 아니야.”집안을 위해 원치 않는 결혼을 준비하던 가을은, 상견례 날 우연히 제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가을의 첫사랑이자 첫남자 그리고 약혼자의 형, 민석우.석우는 그녀를 삼키듯 탐하며 금지된 관계를 시작하는데…….“왜 저 새끼와 결혼할 여자가 너라는 거야?”“선봤어요.”“나한테 다리를 벌렸던 여자가 내 동생하고?”※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2. 미리 보기“삼키고 싶으면 삼켜도 돼. 강요하는 건 아니야.”가을이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남자의 굵은 기둥을 잡았다. 한 손에 다 쥐어지지도 않았고, 그녀의 손으론 페니스를 반도 가릴 수 없었다. 새빨간 입술을 벌리고 선단을 삼키자 진한 남자의 향이 훅, 몰려왔다.“소리가 너무 커. 그냥 혀로 핥기만 해.”가을의 가는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소리가 울리는 이 공간이 화장실 구석 칸인 것을 이제야 알아차린 것이었다. 수치심과 성적 흥분은 한 끗 차이였다. 지금 이대로 페니스를 뱉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석우가 어떻게 나올까. 그때 석우가 검지로 그녀의 볼을 톡톡 건드렸다.“내 거 빨면서 다른 생각 하지 마.”페니스의 끝부분만 입에 넣고 혀를 굴렸다. 그 뜨겁고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이 혀끝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 순간 울컥, 남자의 정액이 입안을 채웠다. 순간 몰고 들어온 정액이 꿀꺽, 그녀의 식도를 타고 넘어갔다.남자가 여자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입술을 삼켰다. 서로 벌리고 있어 혀가 쉽게 뒤엉켰다. 뜨거운 혀를 서로 빼앗을 듯 핥고 빨아 당긴다. 키스를 하면서도 가을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가을의 혀가 빠져나가자 석우의 입술도 떨어져나갔다.그녀를 돌려세웠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왜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 것일까. 벽에 어깨를 기대고 서서 뒤를 돌아보았다. 석우는 그녀의 스커트를 멋대로 올리고 스타킹을 보자마자 힘을 주어 찢어버렸다. 얇은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밀치며 손가락이 틈새를 쓸었다.“젖었어.”고개를 약하게 저었다.“여기 오기 전에 그 새끼가 이 구멍을 쑤셨어?”더 빠른 속도로 고개를 다시 저었다.“그러기엔 번들번들해서 손가락이 멋대로 들어가는데. 빨리 넣어달라고 움직이고 있다고. 알아?”손가락이 질구를 타고 슬금슬금 들어왔다. 신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흥분에 의해 멋대로 무릎은 꺾이려 했다.“다리에 힘 똑바로 주고 서.”남자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낮고 거칠다. 단정했던 스커트는 배 위까지 올라와 있고 스타킹은 가랑이 부분만 찢어져 있다. 남자의 손은 다리 사이로 들어와 팬티를 옆으로 밀어 그녀의 질구를 멋대로 드나들고 있었다.“흐읏.”“쉬. 여기 남자 화장실이라는 거 잊었어?”결국 남자가 뒷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여자의 입에 물려주었다.“흡!”지꺽지꺽.질구에서 손가락이 움직여 마찰되는 애액의 소리가 적나라하게 귀를 울렸다. 벽에 손바닥을 댄 채 등 뒤엔 남자의 커다란 몸이 그녀를 덮고 있다.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가고 다리는 벌어진 채 남자의 손을 기쁜 듯 받아들이고 있었다.“으읍.”“쉿, 진정해.”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진정을 할 수가 있을까. 어느 신이 와도 참지 못할 것이다.끽,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피스톤질을 하던 손이 멈추었다. 두 사람의 귀가 칸 너머의 바깥으로 향했다. 누군가의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남자의 손이 쑥, 빠져나갔다.“하읍.”다행히 그녀가 신음을 흘림과 동시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에 묻혔다. 바깥의 남자는 콧노래를 부르며 손을 씻고 문을 연 뒤 화장실에서 빠져나갔다. 안도의 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하지만 남자의 손은 균열을 타고 올라와 클리토리스를 찾아냈다.애액이 잔뜩 묻어 미끌미끌한 손가락에 클리토리스가 마치 달아나듯 잡히지 않았다. 발끝에서부터 전기가 찌릿 올라오는 것만 같다. 남자의 손이 허벅지를 타고 서서히 내려갔다. 이제 끝난 건가 싶었다. 하지만 남자의 손이 그녀의 무릎을 접어 한쪽 다리를 변기 위로 올렸다. 덕분에 다리가 더 벌어지며 적나라하게 아래가 드러났다.“하으읍.”“말해봐, 민정우 그 새끼한테 몇 번이나 다리 벌렸어.”고개를 미친 듯 저어댔다.“이가을, 그 새끼가 여기도 빨아줬어?”남자의 손이 다시 질구로 찾아들었다. 굵고 긴 손가락 두 개가 거칠게 안으로 파고들었다. 마치 자신의 신경질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했다. 주름진 내벽을 마치 긁어내리듯 손가락 끝으로 훑고 더듬는다. 마치 어디가 그녀가 가장 잘 느끼는 자리인지 찾으려는 듯이.“하으읏!”“새빨개. 나도 이걸 멋대로 빨고 싶은데 그 새끼라고 안 그랬겠어? 멋대로 내 손가락 집어삼키는 거 느껴지지?”“흐, 읏.”몸은 의지를 배반했다. 질구는 조금 더 쑤셔달라는 듯 멋대로 벌름거리고 있다. 거기엔 마치 심장이 뛰고 있는 것처럼 맥박이 뛰는 것도 느껴진다. 자신의 몸인데 그것을 모를 리가 없었다.뚝, 뚝.애액이 그의 손목을 타고 흘러내리다 못해 바닥으로 떨어지며 소리를 냈다. 손바닥으론 여성 전체를 감싸고 중지와 약지를 질구 안으로 넣은 채 안쪽의 부드러운 살을 꾹 눌렀다.“핫!”끼익.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남자의 손은 여전히 그 부분을 꾹꾹 누르고 있었다.“형이 여기도 없네. 통화하러 아예 밖으로 나갔나 봐.”여자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얇은 문 너머에 서 있는 남자는 그녀의 약혼자이자, 이 남자의 동생인 민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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