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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까지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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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까지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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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10.12
첫 만남은 결혼식이었다.바로 우리의. 우리 두 사람의 결혼식.그리고 3년 후.서로의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은 한집에 살게 된다.남편으로, 아내로. 남보다 더 못한 사이로.그, 서태준.그녀의 모든 게 싫다.돈을 좇아 처음 보는 남자랑 결혼을 한 것도자신이 피해자인 양 주눅 들어 있는 모습도.그중에서 가장 싫은 건…‘내가 왜 이렇게 신경 쓰는 거야. 짜증 나네.’그녀, 정희주.3년간 연락 한 번 없던 남편이 돌아왔다.한없이 차갑고 딱딱한 남자가.투명인간이 되어야 한다. 있는 듯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해.그런데…‘언젠가부터 그와 함께 있으면 웃고 있는 날 발견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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