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1.22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뜻밖의 죽임을 당하고,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눈빛만으로도 산천초목조차 벌벌 떠는,패왕의 기개를 지닌 가주이자 할아버지 백리패혁."네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보느냐!""네!"당찬 손녀딸의 기세에 당황함을 감출 틈도 없이"미약한 희망이라도 있다면 아비된 자로서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벽창호 같으니라고."무공 폐인 딸을 살려보겠다고 밉상될 각오로 나서는 절세미남 아들 부녀에게 치여은근슬쩍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인데…이쯤 되면 살 만하다 싶었는데갑자기 시작된 남주 후보들의 집착까지?우리 연이, 이젠 진짜 꽃길만 걷자!--------------------------------*매주 일요일(토요일 22시) 연재됩니다*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예뻐지면 행복할까요? <존잘주의>
여러분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사회의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여러분은 외모로 인해
상처를 받아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외모로 사람이 차별 당하는 것은
참 슬픈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웹툰입니다.
네이버웹툰 <존잘주의>
리뷰 시작할게요!
대개 외모가 빼어난 사람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주목받을 수 있죠.
이 작품의 주인공은
후자의 이유로 주목받는 것에 익숙해진
진다미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화재 사고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외상을 입어버린 인물입니다.
현실에서는 충족할 수 없는 외모에 대한 결핍을
온라인 꾸미기 게임에서 채우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괴롭힘 당하고 있던 그녀에게
빛나는 한 사람이 다가옵니다.
학교 최고 인기남인
그의 이름은 은백호.

백호는 다미를 따돌림 시키는
무리의 친구였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녀를 감싸주고 챙겨주었습니다.

그 날 이후, 많은 것을 함께한 두 사람.

시간이 지날수록 다미는 그의 호감을 확신하고,
백호에게 마음을 고백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역시 쎄한 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다미는 백호와 그의 친구들이
짜고 치는 연극에 휘말린 것이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망신을 겪고 맙니다.

수치심과 현실에 대한 환멸에
죽음을 결심하는 다미.

하지만 두려움에
죽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죠.
그때, 갑자기 알 수 없는 힘에
옥상에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된 다미!

정신을 차려 보니 집입니다(?)

게다가 상처로 얼룩덜룩 했던
다미의 얼굴이 깨끗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보이는 상태창.

다미의 시선을 채운
귀여움, 청순, 섹시, 우아함 네 개의 버튼의 상태창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이 상태창으로
다미가 외적인 아름다움을 찾을 것 같네요.

사라진 화상 흉터만으로도
눈치 보지 않는 자유를 만끽하는 다미.
그러던 중에
길거리에서 다미를 괴롭히는
일진 윤아름과 마주칩니다.
동시에 등장한 미션 창.

운이 따른 것일까요?
아름은 다미에게 조금 달라진 것 같다며
'오늘 좀 예쁘다'면서 다미를 꾸며준다고 합니다.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에게
칭찬 따위 받고 싶지 않아 거절하려고 했지만
미션 성공 시 무려 스탯포인트가 무려 50!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며
미션을 수락하죠.

계속해서 다미에게 예쁘다고 말하는 아름.
다미는 그런 아름의 말에
정말 '예쁜' 사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자는 다미의 말에
두렵긴 하지만,
그때의 '못생긴' 자신이 아니기에
용기를 가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하죠.
하지만...

다미는 결국 한번 더 수치를 당하고 말아요.
"튜토리얼에 만족했습니까?"
울면서 뛰쳐나온 다미 앞에 또 상태창이 뜨는데요.
그리고 그때!

하늘을 날고 있는 한 남자.

게임 관리자 존이 나타납니다.

이 작품은
다미의 외모가 점점 예뻐지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예뻐지는 외모로 인해
많은 남자에게 관심을 받게 되지만,
그 관심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고통을 겪기도 하죠.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외모가 예쁘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하는 점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를 잠식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웹툰 <존잘주의>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입니다.
다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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