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ケ・セラ・セ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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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セラ・セラ
시모아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2.09
恋愛、結婚…そんなの時間と金の無駄だと考えて生きている花は先輩が運営するBL漫画出版会社で編集デザイナーとして働いている。ある日、幼馴染の親友「依子」の弟「潤」と偶然出くわす。潤は代理運転のアルバイトをしていて、暮らす家もなく大学で寝泊まりしている。花は子供のごろから実の弟のように可愛がっていた潤が苦労していることを知り、自分の家に連れていく。お酒に酔った勢いで二人は…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마법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마법 명가에 막내로 태어난 주인공이
역대급 마법 천재로 불렸지만 AI칩 도입으로 부적합자 판정을 받게 되고
도태되어 가던 주인공이 책 한 권을 발견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 작품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한국 최고의 마법 명가 마도신가.
천재들이 즐비한 가문 내에서도 역대급 천재라 불렸던 주인공 신하율입니다.


마도신가의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내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한 하율은
마법학교 오벨리스크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고 세계 제일 마법사가 되어
마도신가를 이끌겠다며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2년이 지난 뒤 마법 학교의 명문 오벨리스크 아카데미.
2학년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인데요.
학생들은 어차피 꼴등은 정해져 있다며 하율을 보며 비웃습니다.


현대의 마법은 AI를 도입하며 극적으로 진화했는데요.
현대 마법사들은 모두 AI 칩을 몸에 이식했고
복잡한 영창 없이 손쉽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율은 부적합자였습니다.
하율의 실기시험 차례가 되어
AI 마법을 쓸 수 없는 하율은
마법의 근원이 되는 마나를 심장에 모으고
8개의 절차를 통해 마법식을 형성하지만 영창을
하기도 전에 공격당해 버립니다.



그로 인해 AI도 못쓰는 구식 마법사라며 비웃는 학생들.
주제 파악하라며, 부적합자가 무슨 마법이냐고 흉을 보는데요.
마수 토벌 테스트 실기시험 역시 하율은 불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영창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는 걸
체감한 하율은 조금씩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AI 부적합자로 판정 난 순간 하율의 아버지는 하율에 대한 기대를
접었고 심장의 마나 서클을 파괴하는 약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하율은 꿈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하율이 돌파구로 선택한 것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방식의 마법구현이었는데요.
아쉬운 건 오래된 전통 마법들은 책으로만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시대 마법 교재도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우연히 처음 보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꽤 낡았지만 고급지고 한눈에도 비싸 보이는 책이었는데요.

인류 최초의 대마법사 레이 벨 바이테너가 쓴 책이었습니다.
마도제국 바이테너의 초대 황제이자 모든 마법의 창시자였는데요.
하율은 어릴 적부터 그에 관한 위인전을 자주 읽었기에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책을 펼쳐 보던 중 책에서 갑자기 빛이 뿜어 나옵니다.



그리곤 책에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데요.

"나와 같은 체질을 가지고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후인이여"
"나 레이 벨 바이테너가 그대에게 이 책을 남긴다"

목소리를 듣는 동시에 과거가 떠오른 하율입니다.
부적합자가 행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하율.
버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무기력했던 자신이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걸 말입니다.

하율이 학교 생활에서 유일하게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지순찬.
약간 멍청해 보여도 아카데미에서 TOP 10위 안에 들고
18살에 3 서클이나 엮은 제법 실력 있는 마법사였습니다.


하율은 순찬에게 이상한 책을 찾았다고 말하는데요.
3페이지 이후로는 전부 백지인 이상한 책에서 빛도 나고
레이 벨 바이테너 목소리까지 들렸던 일에 대해 순찬에게 설명합니다.

자신과 같은 체질이 아니면 책을 펼치지도 못할 것과
일단 한번 죽어 심장이 아닌 뇌에다 마나 서클을 만들라고 적혀있다는 것.
하율은 순찬을 자신의 기숙사에 데려와 순찬에게 펼쳐보라고 말합니다.


순찬의 힘에 꿈쩍도 하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쉽게 열리는 책이 순찬에게 열리지 않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한 하율.

책을 펼쳐 보이자 백지였던 페이지에 글씨가 생깁니다.

"후인이여, 만약 내 예상이 맞다면 너는 심장에 마나 서클을
생성해서 마법을 쓰고 있겠지."
"일반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너와 나에게는 맞는 방법이 아니다."
"네가 나의 의지를 받아들여 제자가 될 각오가 되었다면 
심장의 마나서클을 파괴하고 뇌에 마나 서클을 생성하거라"

그 이후 다시 책을 펼치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끝나며
책도 닫혀버립니다.


뇌에 마나 서클을 만들 것을 강요하는 책이 수상한 하율.
마법의 근원이 되는 마나는 뇌에는 독이었는데요.
뇌에 마나가 들어가게 되면 정신이 붕괴되어 최악의 경우
뇌사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를 믿지 못하는 하율은 교관을 찾아가 책을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책에 봉인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교관은
책에 어떠한 마법의 흔적도 없다고 말합니다.



마력이 높은 순찬이와 선생님도 열지 못하는 이 책이
진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기로 한 하율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보내온 약을 꺼내드는 하율.
이 약을 먹으면 심장의 마나 서클이 파괴되는데요.
부적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이 약을 먹고 마법은 그만두고 마도학에 집중하라고 했었는데요.
마법을 포기할 생각은 없던 하율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약을 손바닥에 올려 놓습니다.



어차피 자신의 인생은 벼랑 끝이었다고 생각하는 하율.
순식간에 입안에 털어 넣고 넘깁니다.
심장에 엮인 마나 서클이 부서져 가는 통증으로
심장을 움켜잡는 하율은 지금까지의 자신은 죽고
새로운 마법사로 살기 위한 고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곤 정말 죽을 것 같은 통증이
금기의 도전으로 뇌에 마나를 돌리자 통증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그리곤 누군가 속삭이는데요.
그것은 마나의 목소리, 빛과 어둠, 하늘과 대지, 마나의 정령들이
춤을 추며 하율에게 속삭입니다.
이것이 마나와 공존하는 것인데요.

하율을 축복하는 것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마나 정령들.

눈을 뜬 하율은 책을 열어봅니다.
백지였던 페이지에 글씨가 생기며 더 선명하게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책의 이름이 이드 레드라고 알려주는데요.
그리곤 이드레드의 서를 통해 자신의 모든 마법을 하율에게 남긴다는
목소리에 울컥한 하율은 눈물을 흘립니다.

마법 천재에서 부적합자 패배자로 살다
다시 마법사가 될 기회를 가진 하율의 앞날이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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