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5.06
#病みBL #ひきこもり #イジメ #救い合い
「俺はこの暗闇の世界から絶対に出ない。けどハンビさんとセックスはしたい…」
近所のハンビさんにこっそりと片思いしているひきこもりのジュヌ。彼の暗い生活を、偶然訪れたウヨンが揺さぶる。
一人だけの世界に土足でヅカヅカ入ってきたウヨンの言動が気に食わないジュヌ。果たしてジュヌとウヨンの同居はうまくいくのだろうか。
【本コミックは、いわゆる成人向けコミックではありませんが、一部暴力的または性的な描写が含まれておりますので、ご購入はご自身の判断と責任において行なって下さい。】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미친 학교생활의 연속 <세이브 디 어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웹툰 <세이브 디 어스!>는 평범한 17세 고등학생
강하람이 우연히 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으면서 겪게 되는
학교 내 갈등과 위험, 그리고 괴짜들의 모임인
'지구평평동아리'와 얽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라는 평범한 배경 속에서 갑자기 닥친
초자연적 요소와 학교 내 인간관계,
그리고 하람의 내면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하람아 뭐해?"
친구들이 주인공 하람이를 부릅니다.
벚꽃 아래 서 있는 강하람에게
"와서 사진 찍자!"며 친구들이 말을 걸지만
하람은 "난 괜찮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축구공이 날아와 하람의 얼굴을 때리고,
친구들이 "하람아..? 강하람!! 죽은 것 같은데?"라며
걱정합니다.
보건실 같이 가자고 묻자, 하람은
"아니?"
"혼자 갈 수 있는데?"라며 섬뜩하게 웃으며
보건실로 달려갑니다.
주변 친구들은
"하람이 말야... 역시 어딘가 좀 이상한 애인가…?"
"에이, 그래도 평소엔..." 하며 수군거립니다.
"평범하고 괜찮은 애 같은데?"라는 말도 나오지만
하람은 웃으며 피를 흘리면서 달려갑니다.

‘드디어 저것들한테서 해방이다!’
라는 속마음이 느껴지는데,
사실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게 싫었던 모양입니다.
‘품행방정 성적우수 근면성실의 아이콘
1학년 3반 강하람.’
이라고 내레이션이 설명해 주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이유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어 교무실 장면으로 넘어가자 하람이 담임 선생님에게
"그러니까 회장선거에 나가지 말아 달라고요?"
라고 묻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니, 그렇게 말하면 좀…"
"내 말은 그냥 네가 나가도 좋은 꼴 못 본다는 거지.
학부모님들도 민원 넣을 거고…
알지? 좀 어려운 문제인 거."라며 은근히 경고합니다.
교무실을 나서면서 하람은 속으로
‘질린다 질려. 어른이라고 다를 게 없구만.
응, 나도 별로 안 하고 싶었어. 수업 준비나 해야지.’
라며 화를 누릅니다.
그때 교실에서 수군대는 친구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진짜야~ 아까 교무실에서 들었다니까?
회장 나가지 말라고."
"좀 불쌍하다, 근데 걔가 좀 나대는 건 있잖아.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지가 다 하겠다 하고."
"저러니까 오히려 개네 엄마 신병 걸린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거야."
"아. 말이 심하잖아~ 부모님 가지고."
하람은 그 소리를 듣고 얼굴이 붉어집니다.

중학교 때의 일을 언급하며
"중학교 때 그것도 걔가 한 짓 아냐?"라는 말에,
하람은 교실 문을 박살 낼 듯이 벌컥 여는데요.
참고 돌아서는 평범한 전개가 나올 줄 알았지만,
의외의 모습에서 당찬 하람의 성격이 나오는데요.
하람은
"미안. 있는 줄 몰랐네. 무슨 얘기하고 있었어?"
라고 묻습니다.
친구들은 당황하며
"아. 그게… 별 거 아냐~"라고 얼버무립니다.

현재로 돌아와 하람은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오며
"다 들었거든?!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들 앞에서만 착한 척 뻔뻔하게!
나도 너네 좋아서 같이 다니는 거 아니야!
꼭 좋은 대학 장학생으로 합격해서 이 동네 뜨고 말 거야.
그때까지만 이 썩을 학교 참고 다녀준다!
내 이미지를 위해! 생기부를 위해!"
라고 분노를 토로합니다.
그 순간 옆에서 누군가 수군거립니다.
"쟤 걔 아나? 옆반에...
왜 하필 이 앞에서 저러고 있지? 무섭게…"
"점 봐 달라 그래. 이쪽 본다, 살 날리기 전에 튀어."
하람은 부들부들 떨며
"아 또 왜!! 이젠 장소 가지고도 억까..."
라며 속상해합니다.

그러다 여주의 눈에 들어온 교실 문이 보입니다.
‘한 교실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지구 평평론을 믿으십니까?’
‘귀신 충격 진짜 있음’
등의 문구가 붙어있는 곳이었는데요.
화가 난 하람이 문을 벌컥 열며
"귀신같은 거 없다고!! 야!! 있으면 나와, 차라리.
진짜 앞 일 다 볼 줄 알면 덜 억울하겠네!"
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문 안은 텅 비어있는 창고였고,
아무도 없자 하람은 안심합니다.
혼자 있기 좋은 장소를 찾은 하람은 그 곳에서
잠깐의 자유를 즐깁니다.

‘벚꽃이고 청춘이고 할 짓 없는 애들이나 즐겨라.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도 있는데.’
라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칠판 뒤에 가려진
-똥먹어-라는 낙서를 발견합니다.

칠판을 지우던 중 갑자기 빛이 나오고
‘절 구해주러 오셨군요.’라는 말이 들립니다.
‘한낱 낙서에 봉인되어 있기를 수십 년’이었다고 하며
칠판에 얼굴이 나타나자 하람은 경악합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고등학생 강하람이 지키고자 하는
천사 같은 이미지와 그렇지 못한 내면의 갈등,
그리고 학교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립감과
씁쓸한 현실을 유쾌하게 담고 있는데요.
친구들과의 거리감과 소문에 관해
하람이 갖고 있는 분노가 잘 드러납니다.
더불어 ‘지구평평동아리’라는 괴짜들의 모임에
어떤 식으로 하람이 엮이게 될지
궁금해지는 스토리인데요.
친구들이 하람에 대해 수군거리는 장면과
하람이 직접 친구들을 향해 분노하는 장면에서는
학원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내 이미지를 위해! 생기부를 위해!’라는 대사는
하람이 겉으로는 착하고 모범적이어야 한다는
부담이 나타나죠.
또한, 칠판에 낙서가 봉인되어 있었다는 설정과
그 칠판에서 빛과 얼굴이 나타나는 장면에서
약간의 병맛적인 요소가 가미된 학원물임을
알 수 있는데요.
앞으로 하람이 ‘지구평평동아리’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세이브 디 어스!>를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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