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11.15
한 시대를 풍미하던 절대강자 동방불패!
이혼대법이 이상작동을 하며 목표로 삼았던 자의 아들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비루한 몸둥이로 무얼 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본좌는 동방불패, 이 세상 모든 무공이 내 머릿속에 있다.
다시 한번 강호를 일통해 주마!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죽을 날이 오년도 남지 않았다고?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안녕하세요!
백회혈은 한의학에서 중요한 경혈 중 하나로
인간 머리의 정수리에 위치해있는데요.
머리 가장 높은 지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혈자리로
인체의 기를 모으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백회혈이 과도하게 열려있어
스물을 넘기지 못하고 단명할 운명의 주인공이
직접 무공을 만들 정도로 대단한 실력으로
시한부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작품입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신야현 정가장.
갓 태어나 백회혈이 과도하게 열려있어 스물을 넘기기 힘든
체질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주인공 정연신입니다.
엄마를 잡아먹고 태어난 아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조차 외면하는 삶을 살아가는데요.
집안의 경사에도 아버지의 허락이 없으면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그는 홀로 있는 시간에 무공을 연습하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다른 무공을 재정립해
새로운 무공까지 만들어냅니다.
기쁜 소식을 형제에게 먼저 알렸지만
다른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 후
다른 가족에게 알리지만 인정받지 못합니다.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가족 중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종남파 고인들이 찾아오는 날이되는데요.
종남파란?
천하 구대문파이며 화산파와 더불어 섬서제일문의
명예를 두고 쌍벽을 이루는 명문대파였습니다.
연신도 직접 만나보고 싶었지만
자신이 태어날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유로
가문의 귀빈들에게 얼굴도 비칠 수 없었습니다.
멀리서라도 보고싶었던 그는
종남파 고수들이 왕림하자 사람들 사이에 섞여
그들을 보게 됩니다.
엘프의 귀같은 모양을 가진 자들이 들어오며
사람들은 명족이라고 외칩니다.
명족이란?
서책에는 무한한 삶을 사는 신비의 씨족으로
인간들에겐 신선으로 비친다고 나와있었는데요.
그녀는 종남 장로 여일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연신의 아버지인 가주 정대명은 그녀를 보며 신선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 틈에 있던 연신의 기운을 알아차린 것인지
여일신은 그가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연신의 아버지 정대명이 셋째라고 소개합니다.
연신을 보던 여일신은 연신이 지닌 안광이
굉장이 맑아 총명해보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대명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연신은 자리를 옮겨 검을 수련해보기로 하는데요.
여일신이 찾아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십삼천 개중 큰 적인 패검종이 탐하는 자리로
곧 그들이 당도할 것이 확실하여 함께
역공을 가하자는 계획을 가지고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알리 없는 연신은 자신이 만들어낸
정가동공으로 몸의 기운을 다스리던 중
백회혈이 크게 뚫려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머리로 통하는 기운의 양이 더욱더 커져서
의식을 잃기까지 오 년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두렵다는 생각을 하며 바깥 공기를 마시던 중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불길한 기운을 따라 달리는 연신은
그 방향으로 갈 수록 피냄새가 난다는 것을 느끼며
달려가지만 주위가 너무 조용했는데요.
문 앞에 있는 진법을 통과하자
피를 흘리고 있는 수 많은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정가장 안에서 자신이 알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라지만
모두 정가장의 식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체를 살피는 연신을 발견한 한 남자와 무리들이
연신을 죽이기 위해 그에게 다가갑니다.
연신은 손에 힘을 모아 자신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의 팔을 비틀어 뼈까지 분질러버립니다.
연신이 남은 무리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그 남자는 괴성을 내며 다른 팔로 공격하려 하지만
검을 빼든 연신에게 목이 베이고 맙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시극경을 선보이며
남은 무리들의 목을 하나씩 베어가는데요.
이들은 혈염교 소속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쾌검을 수련한 연신의
실력이 처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는데 이를 알아보며 새로운 무리들이 다가옵니다.
그들은 패검종 문하였는데요.
천하에서 가장 악하고 강대하다는
열셋의 대문파 십삼천.
그 십삼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혈염교와 패검종 두 곳이 모두 왔다는 것에
수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낮에 온 종남파 고수, 검의 신선인
장로 여일신 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무엇때문인지 영문조차 알 수 없던 그 때
소름돋는 기운을 뿜어내는 자가 나타납니다.
그의 눈길을 받는 것 만으로도 현기증이 났는데요.
그는 패검종주였습니다.
사마외도 십삼천의 일익인 패검종을
지배하는 자이며, 강호 무림에서 천재지변으로
통하는 자였는데요.
구파일방의 장문인과 동격이라고 알려진
절대자의 방문을 이해할 수 없던 연신은
이대로면 모두가 죽는다는 생각에
시험해보기로 합니다.
패검종 문하를 검으로 찔러버리지만
연신의 기백이 이 장원의 모두를 합친 것보다
낫다며 연신을 칭찬합니다.
하지만 연신은 그의 반응에 패검종주도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연신은 입황성 전대 신검단주의 외손자였는데요.
입황성은 황실이 무림 역모를 막고자 세운
강호 제일 문파였습니다.
하지만 패검종주가 연신을 죽이지 않는 이유는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데요.
연신의 자질과 기백, 강호인으로서 천하에 이를
그릇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입황성과의 연이 없었다면
자신의 제자로 들였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런 연신과 장로 여일신을 향해
패검종주는 하루의 시간을 준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다른 문파가 들어서는 것을
허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돌아갑니다.
가족들을 찾으러 방으로 들어서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아버지를 발견합니다.
연신이 강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아버지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데요.
연신의 손을 붙잡으며 대종사의 자질이 있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눈을 감습니다.
장로 여일신은 패검종주가 나섰다는 사실을
사문에 알리겠다고 말하며 연신에게
종남산에 함께 오르자고 말합니다.
장문 제자로 추천할거라고 하는데요.
종남파 장문인의 직전제자는 절세의
신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 종남 장문인은 전하십대검객을 논할 때
반드시 꼽히는 고수였는데요.
엄청난 제안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거절하고 맙니다.
그리곤 천하목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일신에게 물어보는데요.
천하목의 열매란?
황제가 직접 군왕과 동격이라 인정한
입황성주가 수호하고 있으며
먹으면 불로장생한다는 천고의 보물입니다.
그 열매를 먹고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타파해보고자 하는 연신은 입황성에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연신은 짧은 인생이 아닌 제대로 된 명줄로
살기 위해 천하목의 열매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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