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9.01
내 동정을 가지고 도망갔어도 원망한 번 안했어.<br/>원망은커녕, 관심 한 번 받아 보려고 매일 네 곁에서 팔딱거렸다고.<br/>그런 날 두고 지금 네가 저 씹다 뱉은 껌 같이 생긴 아저씨를 만나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듣고만 있어? <br/><br/>“젠장. 진짜 듣자듣자 하니까.”<br/><br/>퍽 거칠게 욕을 뇌까리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br/><br/>“눈깔이 있으면 봐. 예쁘지? 존나 예쁘지? 이런 예쁜 여자가 당신 같은 사람을 왜 만나겠어? 주름생기기 전에 결혼을 해? 뭣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br/>“야. 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어디서 새파랗게 어린 새끼가.”<br/><br/>남자는 아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장이라도 덤빌 기세로 허리춤에 손을 얹었다. <br/>기고만장하게 쳐다보는 눈이 기분 나빠서 기태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갔다.<br/><br/>해 보자는 건가? 아 씨. <br/>지민서가 나타나고서 내 인생이 왜 자꾸 드라마 같아지냐. <br/>그래, 기왕 이 정도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br/>그런데 내 취향은 끈적하고 진한 멜로인데, 왜 자꾸 예고 없이 막장 장면이 등장하는 거냐고!<br/><br/><br/>▶미리보기<br/><br/>“하아, 하아.”<br/><br/>삽입한 손가락의 개수를 늘리며 질 내부를 긁어내리자 민서는 100미터 달리기를 막 끝낸 육상선수처럼 거칠게 숨을 쉬다 고개를 뒤로 젖혔다. 쾌락을 감당하는 법에 익숙하지 못한 그녀는 기태의 어깨를 꽉 잡고 신음을 하며 그가 주는 자극들을 견뎌냈다.<br/>손가락만으로도 빠듯한 내벽을 넓혀 가는 적나라한 움직임에 질척질척한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br/><br/>“너 그때 보다 훨씬 더 많이 젖었어. 알아?”<br/><br/>민서의 이마와 뺨에 입을 맞춰주며 기태도 달뜬 숨을 쉬었다.<br/><br/>“여자는 좋을 때 이러는 거라며?”<br/>“아흑.”<br/>“너도 이렇게 나 원하잖아. 그러니까 대답해 줘, 어서.”<br/><br/>파르르 떨리는 민서의 허벅지와 울컥하고 터져 나와 손을 적시는 애액이 그녀의 한계가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태는 직접 듣고 싶었다. <br/>4년 전 그날처럼, 민서가 당돌하게 ‘섹스하자.’ 라고 어서 말해줬으면 했다.<br/>기태의 애무는 계속되었다. 민서의 귓불을 잘근 씹던 그는 귓바퀴 위를 따라 혀를 움직이다 다시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br/>어느 곳 하나 안 예쁜 곳 없는 민서였지만 특히나 목선이 아름다웠다. 회사에서 곁눈질로 지켜봐야만 했던 곳을 이렇게 제 맘대로 탐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br/><br/>“하아, 해 줘. 제발.”<br/><br/>더 믿을 수 없는 일이 결국 일어났다. <br/>쌔액 쌔액 숨을 쉬던 민서가 기태의 두 뺨을 감싸며 눈을 맞췄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br/><br/>“하고 싶어.”
내 동정을 가지고 도망갔어도 원망한 번 안했어.원망은커녕, 관심 한 번 받아 보려고 매일 네 곁에서 팔딱거렸다고.그런 날 두고 지금 네가 저 씹다 뱉은 껌 같이 생긴 아저씨를 만나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듣고만 있어? “젠장. 진짜 듣자듣자 하니까.”퍽 거칠게 욕을 뇌까리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눈깔이 있으면 봐. 예쁘지? 존나 예쁘지? 이런 예쁜 여자가 당신 같은 사람을 왜 만나겠어? 주름생기기 전에 결혼을 해? 뭣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야. 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어디서 새파랗게 어린 새끼가.”남자는 아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장이라도 덤빌 기세로 허리춤에 손을 얹었다. 기고만장하게 쳐다보는 눈이 기분 나빠서 기태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갔다.해 보자는 건가? 아 씨. 지민서가 나타나고서 내 인생이 왜 자꾸 드라마 같아지냐. 그래, 기왕 이 정도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그런데 내 취향은 끈적하고 진한 멜로인데, 왜 자꾸 예고 없이 막장 장면이 등장하는 거냐고!▶미리보기“하아, 하아.”삽입한 손가락의 개수를 늘리며 질 내부를 긁어내리자 민서는 100미터 달리기를 막 끝낸 육상선수처럼 거칠게 숨을 쉬다 고개를 뒤로 젖혔다. 쾌락을 감당하는 법에 익숙하지 못한 그녀는 기태의 어깨를 꽉 잡고 신음을 하며 그가 주는 자극들을 견뎌냈다.손가락만으로도 빠듯한 내벽을 넓혀 가는 적나라한 움직임에 질척질척한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너 그때 보다 훨씬 더 많이 젖었어. 알아?”민서의 이마와 뺨에 입을 맞춰주며 기태도 달뜬 숨을 쉬었다.“여자는 좋을 때 이러는 거라며?”“아흑.”“너도 이렇게 나 원하잖아. 그러니까 대답해 줘, 어서.”파르르 떨리는 민서의 허벅지와 울컥하고 터져 나와 손을 적시는 애액이 그녀의 한계가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태는 직접 듣고 싶었다. 4년 전 그날처럼, 민서가 당돌하게 ‘섹스하자.’ 라고 어서 말해줬으면 했다.기태의 애무는 계속되었다. 민서의 귓불을 잘근 씹던 그는 귓바퀴 위를 따라 혀를 움직이다 다시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어느 곳 하나 안 예쁜 곳 없는 민서였지만 특히나 목선이 아름다웠다. 회사에서 곁눈질로 지켜봐야만 했던 곳을 이렇게 제 맘대로 탐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하아, 해 줘. 제발.”더 믿을 수 없는 일이 결국 일어났다. 쌔액 쌔액 숨을 쉬던 민서가 기태의 두 뺨을 감싸며 눈을 맞췄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하고 싶어.”
Webtoonguide Popular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Donggeon Lee <Yumi's cell>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232 <Love Revolution>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Ah Ni Young <Without any word>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Carnby Kim <Sweet home> <Closed Man>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Jinsoo Bae <3-Second Strip>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Hwan Daeng <Old Young>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Lovpe <Perfect Harp>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LEEHEY <A good day to be a dog>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Mingwa <BJ Alex>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Kwang-jin <Itaewon Class>
[Column] Regarding a point of view toward the family in the webtoon Navillera.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Morangg <Odd Girl Out>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Choi Yong Sung <G'Day>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Kim Meng-gi <My ID is Gangnam Beauty>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Seaweedtheking<Oh I Forgot My Wallet>
[Interview] Webtoonist interview - Noru <Between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