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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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5.15
“넌 내게 감정이 있어. 그래서 온 거야. 날 잊지 못해서. 지난 8년 동안 날 속인 것도 나한테 감정이 있어서야.”<br/>“감정 같은 거 없어요. 난 그런 거 안 믿어요.”<br/><br/><br/>처음 그녀를 봤을 때 상처투성이 무릎에 눈길이 갔다. 마치 그녀 같았다. 더는 상처 나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다.<br/>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사랑을 채우기도 전에 사라져버린 그녀. 원망하고, 그리워하며 8년을 기다렸다. 그녀가 나타났다…….<br/><br/><br/>“다시 보니 8년 전에 못 가졌던 남자랑 자보고 싶었어요.”<br/>“그냥 남자랑 자고 싶어서 잤다고? 너 창녀야?”<br/>“창녀는 몸을 팔죠. 대가없이 자진 않아요.”<br/>“그럼 내가 돈을 지불해야겠네. 네 몸 내가 샀으니까.”<br/>“난 창녀가 아니고 팔 생각도 없어요.”<br/>“아니. 넌 팔아야 돼. 그게 내가 너한테 내리는 벌이야. 일하기로 한 남은 시간 동안 넌 몸을 파는 거야. 나한테.” “넌 내게 감정이 있어. 그래서 온 거야. 날 잊지 못해서. 지난 8년 동안 날 속인 것도 나한테 감정이 있어서야.”“감정 같은 거 없어요. 난 그런 거 안 믿어요.”처음 그녀를 봤을 때 상처투성이 무릎에 눈길이 갔다. 마치 그녀 같았다. 더는 상처 나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다.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사랑을 채우기도 전에 사라져버린 그녀. 원망하고, 그리워하며 8년을 기다렸다. 그녀가 나타났다…….“다시 보니 8년 전에 못 가졌던 남자랑 자보고 싶었어요.”“그냥 남자랑 자고 싶어서 잤다고? 너 창녀야?”“창녀는 몸을 팔죠. 대가없이 자진 않아요.”“그럼 내가 돈을 지불해야겠네. 네 몸 내가 샀으니까.”“난 창녀가 아니고 팔 생각도 없어요.”“아니. 넌 팔아야 돼. 그게 내가 너한테 내리는 벌이야. 일하기로 한 남은 시간 동안 넌 몸을 파는 거야.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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