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소설
대작[단행본]
-
대작[단행본]
카카오페이지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6.18
지금 어디선가 그대의 목을 노리는 열 개의 눈[眼]이 있다.불변(不變)의 위치인 대자연(大自然) 속에서 희번뜩이는 열 개의 눈, 그것이 지금 피[血]를 머금고 죽음을 찾고 있다.천군십예사황(天軍十藝死皇)!죽음의 불문율(不文律)로 전해진 그들은 단 열 명.그러나 그들의 능력에 의심을 갖지 마라.그대의 목숨이 열 개가 아닌 이상은.그대는 의심을 갖는 그 순간 열 번의 죽음을 당해야 할 것이다.― 해월사검녀(海月死劍女).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가 마시고 있는 찻잔에 의심을 가져보라.해월사검녀의 검은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그대의 목을 노리고 있다.수중살(水中殺)의 명인(名人).물이 있는 곳에서라면 그녀의 손에서 펼쳐지는 환상과도 같은 살예(殺藝)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오직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천하는 그녀를 천군십예사황(天軍十藝死皇)의 일인이라 칭한다.― 사향풍유(死香風流).휘이이잉! 바람, 죽음의 잿빛 향기를 담고 불어오는 산득산득한 죽음의 바람.간드러진 소슬바람에도, 살랑거리는 춘풍에도, 찢어질 듯한 삭풍에도, 요요로운 열풍에도 죽음의 손은 도사리고 있다.사풍(死風), 일명 죽음의 바람.그 바람의 향기를 느낀 순간 그대는 이미 살아있는 몸이 아니다.그것이 바로 사향풍유(死香風流)의 손이기 때문이다.그 또한 천군십예사황(天軍十藝死皇)의 일인임에는 아무도 부정치 않는다.― 사망검귀(死亡劍鬼).고즈넉한 달이 밝은 밤에는 섣불리 검을 뽑지 마라.그것이 승부의 검이라면 더더욱 뽑지 마라.한 번 잘못 뽑은 검은 그대 생사(生死)를 바꿀 것이다.천하에서 가장 비정(非情)한 살인객(殺人客).차디찬 월광(月光) 아래서 얼비치는 죽음을 찾는 그를 혹자는 천군십예사황(天軍十藝死皇)이라 부른다.― 백우(白雨).하얀 비[雨].하늘이 음울한 잿빛 색깔이고, 한 방울의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자신과 과거(過去)를 돌아보라.무슨 죄라도 짓지 않았는가를.만약 무심코 지나친 경미한 죄악(罪惡)이라도 있다면 그대로 죽는다.백우(白雨)의 전신에서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구백 구십 구 개의 비도술(飛刀術)의 백우에.백우 그는 유난히도 죄를 미워한다.들리는 소문으로는 그 또한 천군십예사황(天軍十藝死皇)의 일인이라는 말이 있다.
Webtoonguide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