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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웹툰 IP 연계 게임 최대 6억원 지원

강민정 기자 | 2022-04-11 13:33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대표 K-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콘진원과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 간 협력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이하 글로벌 웹툰 게임스)’을 추진하며, 오는 27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글로벌 웹툰 게임스’ 사업의 게임 제작지원금 지급 및 운영을 맡아 전국 11개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중소 게임기업의 참여를 이끌고, 지원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게임 개발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쏟도록 2023년까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사는 제시된 8종의 웹툰 IP ▲노블레스 ▲돼지 우리 ▲레사 ▲마음의 소리 ▲사신소년 ▲스피릿핑거스 ▲오늘도 사랑스럽개 ▲외모지상주의 등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오는 2022년 11월까지는 개발 빌드를, 2023년 10월까지는 상용화 가능한 버전의 게임 개발을 마쳐야 한다.

웹툰 IP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게임 내 적절한 구현성과 원작 이해도를 중점으로 과제 이해도, 기획 독창성 등을 평가해 총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특히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경쟁을 통해 보다 우수 게임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선정평가 순위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최대 6억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1~3위는 기업 당 최대 3억, 4~5위는 최대 1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말 재협약을 위해 진행되는 결과평가 순위에 따라 2023년까지 추가로 지원받는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인기 K-웹툰을 게임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도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가능성과 성공사례를 발굴하고자 콘진원과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콘진원은 이번 사업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중소 게임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 공공성에 대한 관점을 더해 동반성장에도 방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