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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 한국 웹툰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다

조민웅 기자 | 2022-07-19 09:38

네이버웹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으며 이와함께 웹툰작가들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중문화 축제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은 곳은 네이버웹툰 부스였다.

132㎡(약 40평) 규모 부스에선 작가 사인회, 굿즈 제공 이벤트, 퀴즈게임 등이 진행됐다.

망가를 그리다 웹툰을 도전하게 된 작가, 독자에서 웹툰 작가로 전향한 작가, 공모전을 통해 데뷔한 작가, 인플루언서 출신 작가 등 네이버웹툰이 현지에서 발굴한 프랑스 웹툰 작가 12명이 4일간 사인회를 했다.

특히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플랫폼에서 현재 정식 연재 중인 프랑스 현지 웹툰 작가의 사인회가 인기를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웹툰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며 “주말에 열린 인기 작가 사인회 때는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작가의 사인회가 시작되자 관람객 줄은 10m 이상으로 길어졌다.

'입학용병'의 YC, 락현 작가는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 덕분에 우리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실제로 해외 독자들을 만나보니 웹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더 실감이 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2019년 12월 국내 웹툰 플랫폼 중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프랑스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data.ai’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는 프랑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웹툰·만화 앱 1위(월간 활성이용자 수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신강림’ ‘입학용병’ 등이 프랑스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네이버웹툰의 설명이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사업 리더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현지 창작자 발굴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1위 ‘스토리 테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