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 새로운 콘텐츠기업 발굴을 위한 지원계획 밝혀…1억 원 지원?!

최승찬 기자 | 2022-07-22 09:29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한 'S(Super/Seoul) 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2년간 성장 종합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혀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이 지난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다.

우선 유망기업의 도약을 위한 1억 여 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제작 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제작‧기획‧마케팅 인력 채용 시 기업당 최대 2명에 대한 인건비로 225만원을 최대 18개월 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길 원하는 구직자에게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낮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1억원 가운데 1500만원은 기업의 홍보·마케팅·유통 강화 목적인 '기업 자율 마케팅비용'으로 사용된다. 선정된 기업이 온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여, IP 인·허가 등을 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할 때 사용 가능하다.

두 번째로, 기업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화 모델 강화도 지원한다. 특히,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모델 확장에 집중한다. 가령 애니메이션 개발 전문 기업의 핵심 캐릭터를 게임 분야에 응용하거나, 실감형 콘텐츠로 확대 개발하는 등 사업의 확장성을 넓히고 콘텐츠 개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케이팝을 넘어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유망 콘텐츠 기업 발굴, 성장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