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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웹툰이 드라마로? 정부지원 힘입어 '대물전기 백파' 내년 방영예정

최승찬 기자 | 2022-07-26 09:23

한국낚시채널(FTV)가 낚시드라마 '대물전기 백파(the ultimate rod)' 촬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백파는 네이버웹툰 작품 ‘훅 업(HOOK UP)' (그림 권승한 / 글 박천응)을 원작으로 한다. 이는 웹드라마 형식으로 15분물 10부작으로 재구성 될 예정이다. 정식 방영은 내년 FTV와 딜라이브OTT 서비스인 OTT’v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 작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의 2022년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제작지원(OTT콘텐츠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박 작가는 “대중들에게 검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낚시가 얼마나 매력적인 스포츠인지를 실감 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대결과 성장 구도의 극적 요소를 넣어 일반인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각색했다”고 설명했다.

감독인 황동석은 ‘양화대교’(2014)를 시작으로 ‘프로필 도둑’(2015), ‘리딩톤’(2016), ‘안락소’(2018), ’유에스비’(2020)에 이어 최근에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었다.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도 출연한다. 최초 낚시 드라마 '손맛'에 출연했던 실제 낚시 대부 이계인, 1000만 관객 영화 '명량'에서 김돌손 역을 연기했던 문영동, 한국의 브래드 피트로 드라마 '임꺽정'에서 활약한 김홍표 등이 합류했다. 특히나 '트로트 신동' 이라 불렸던 양지원의 배우 데뷔작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