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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웹소설 창작자 지원에 발벗고 나서…'카카오창작재단' 설립

윤정현 기자 | 2022-08-26 09:2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5일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재단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툰·웹소설 작가에 한해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재단으로, 재단 이사장은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가 맡는다.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책임감 있는 상생안 이행과 지원 정책 지속 마련 등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이사진의 구성은 창작, 법률, 문화,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했다. 심이사진으로는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설아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곽규태 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교수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 △윤태호 작가 △성인규 작가 △이주희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카카오창작재단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 무료강의 방식으로 모든 예비·기성 창작자가 공간 제약 없이 9월 5일부터 강의를 진행하며, 웹툰·웹소설 창작법, 계약서 조항이나 분쟁·저작권 피해 대처법, 재활의학·정신의학 전문의와 심리전문가 강의 등 창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한편, 이진수 대표는 “성숙한 산업 발전을 위해 창작자가 진정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카카오엔터는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과 미래지향적 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