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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웹툰캠퍼스, 2025년 첫 간담회 개최

홍초롱 기자 | 2025-01-20 10:44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7일 창원시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입주작가‧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해 입주 작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웹툰캠퍼스는 2024년 창작 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경남 웹툰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유명 웹툰 플랫폼 연재 작가를 8명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는 멘토링 지원과 보조작가 지원사업 신설 등 맞춤형 지원으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지훈 작가(카카오웹툰, ‘서울역 네크로맨서’ 연재)는 “경남웹툰캠퍼스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가들이 웹툰캠퍼스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웹툰캠퍼스는 경남 웹툰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경남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