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가랭킹] 다작 웹툰, 가장 많은 작가진 보유한 에이전시는?
▲다작 웹툰 제작 에이전시 1위를 기록한 재담미디어, 사진출처=WAS 제공
가장 많은 웹툰을 제작한 국내 웹툰 에이전시 1위에 재담미디어가 선정됐다.
5일 웹툰 통계 분석 서비스인 워즈(WAS)에 따르면 2013년 3월에 설립한 재담미디어가 총 480편의 웹툰을 제작해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에이전시는 437편을 제작한 투유드림이 차지했다.(2018년 4월 기준, 회사 설립 이후 총 제작 편수)
이어 락킨코리아는 240편을 제작해 3위, 투니드엔터테인먼트는 154편으로 4위, 153편을 제작한 (주)누룩미디어가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락킨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된 에이전시로 현재 웹툰을 제작 중인 에이전시 중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이외에도 (주)YLAB이 116편, 스토리숲이 87편, 키다리이엔티가 62편, 드림커뮤니케이션(주)이 57편, 유주얼미디어가 33편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인 2017년 6월에 설립한 에이전시인 지티이엔티는 31편을 제작했다.
반면 (주)다온크리에이티브, (주)모비코, (주)조아라, (주)이코믹스미디어, 토리컴즈(주), 디앤씨미디어, AA미디어 등은 단 1편도 제작되지 않았다.
또 재담미디어는 가장 많은 웹툰 작가진(150명)을 보유한 에이전시로 분석되기도 했다. 뒤를 이어 투유드림이 111명의 작가를, 투니드엔터테인먼트가 83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 자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툰가이드에서 제공하는 웹툰분석서비스 '워즈(https://was.webtoongu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