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롱 리브 더 킹' 강윤선 감독 '범죄도시' 신드롬 이을 수 있을까?
▲ 출처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웹툰원작 '롱 리브 더 킹' 강윤선 감독 '범죄도시' 신드롬 이을 수 있을까?
김래원 주연 영화 '롱 리브 더 킹'이 3개월간 촬영을 마쳤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범죄도시'는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한 실화 범죄 액션으로 6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주목을 받은 영화이다. 특히 '범죄도시'는 영화 속 인물 장첸(윤계상 역)의 대사와 장첸이 맛있게 먹던 마라룽샤의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범죄도시'를 재미있게 본 대중들에게 영화 '롱 리브 더 킹'이 이목을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가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특한 전개부터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 김래원, '범죄도시'에 이어 강윤성 감독과 또 한 번 손잡은 진선규, 최귀화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윤성 감독은 "목포에서 10개월의 준비 기간과 3개월의 촬영 기간 '롱 리브 더 킹'을 위해 노력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통쾌한 재미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래원은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든 것 같다. 촬영 기간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롱 리브 더 킹'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