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가이드, 'Global 서비스' 시작... "한국 웹툰 해외 진출 발판 마련하겠다"
웹툰가이드 주식회사(대표 강태진)는 해외에 진출하는 한국 웹툰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가이드는 한국 웹툰 및 만화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전문 매체로, 100편 이상의 웹툰 작가 인터뷰와 3,000여 편의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만화기업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 사업을 통해 웹툰가이드는 업계 최초 '글로벌 웹툰 전문 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영문으로 번역된 한국 웹툰과 리뷰, 칼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웹툰가이드는 글로벌 서비스의 일환인 영문화를 시작으로 첫 글로벌 공략을 시도하는 가운데, 추후 중국어 홈페이지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약 1조5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웹툰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앞으로 2~3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코트라는 지난달 '디지털 만화 해외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 웹툰의 글로벌 선점을 위한 골든타임은 4G 전환이 마무리되는 향후 2~3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골든타임 이후 각 국가별 디지털코믹스 시장이 치열한 경쟁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대형 웹툰 업체들은 이미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툰 전문 매체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웹툰가이드도 글로벌 시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웹툰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홈페이지 외에도 현재 웹툰가이드가 제공하고 있는 '웹툰 분석 서비스(WAS)'를 영문판으로 개설할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에이전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가이드의 글로벌 홈페이지는 (https://global.webtoonguid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