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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재담, 네이버웹툰 '청춘블라썸' 드라마 만든다

임선주 기자 | 2021-11-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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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청춘 블라썸'을 드라마화할 예정이다.

플레이리스트는 만화 전문기획사 '재담',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와 함께 '청춘 블라썸' 웹툰 드라마화에 관한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작사와 원작사, 배급사가 힘을 합쳐 총 300분 구성의 미드폼 드라마를 제작,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공동 제작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본 개발과 배우 캐스팅, 연출 등 실질적인 드라마 제작은 플레이리스트가 담당하며, 만화기획사 재담이 드라마의 초기 기획 참여를, 코퍼스코리아가 완성된 콘텐츠의 해외 배급을 담당한다.

'청춘 블라썸'은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하는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며, 지난해 6월 첫 연재 오픈 이후 지금까지 네이버웹툰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됐다.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드라마 제작, 웹툰,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업들이 뜻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이 드라마로 재탄생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플레이리스트만의 탄탄한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