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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최태수'부터 '도굴왕' 작가까지?…새해 맞이 카카오엔터 기대 신작 4선

탁정은 기자 | 2022-01-05 15:09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올해 상반기에 주목할 기대 신작 4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100만 명 이상 독자들이 사랑한 밀리언페이지 작가들의 귀환과 함께 떠오르는 신인 작가들도 포함됐다.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닥터 최태수’의 조석호 작가는 소방관을 소재로 한 신작 ‘콜사인’을 선보인다. 화재로 동료를 잃은 신입 소방관 ‘태건’에게 어느 날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겨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로 소방관들의 직업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담아낸다.

영화로도 제작된 웹툰 ‘시동’의 조금산 작가는 카카오웹툰에서 신작 ‘옆집 이방인’을 연재한다. 이는 재건축 동네에 살고 있는 세 모녀의 옆집에 수상한 부자가 이사오면서 미스테리한 상황이 심화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 사회 곳곳의 현실적인 문제를 사실적이면서 휴머니즘을 잃지 않고 그려내는 내공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조금산 작가의 신작이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다.

'도굴왕' 산지직송 작가의 신작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악마의 탑에 버려져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영웅 ‘이건’이 20년 만에 귀환해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향해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가 원작이다.

'백작가의 불청객들'은 쟁쟁한 기성 작가들 작품 속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세 시대 배경이지만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관통하는 공감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해당 작품들은 IP 자체가 지닌 잠재력과 완결성이 뛰어나기에 웹툰은 물론 영상화, 게임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며 "이외에도 올해 '지옥사원'과 '미완결'의 네온비 작가, '경이로운 소문'의 장이 작가 등 걸출한 작가들의 신작부터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