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기상어' 회사 스마트스터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 변경

탁정은 기자 | 2022-01-06 17:32

'아기상어'와 '핑크퐁'으로 알려진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새로운 사명 '더핑크퐁컴퍼니(The Pinkfong Company)'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마트스터디는 최근 사명 변경을 의결하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담은 CI(기업아이덴티티)를 6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핑크퐁 브랜드 로고가 지닌 핵심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체로 디자인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식적으로 발표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세대를 공략한 웹툰과 웹소설 신작을 연내 공개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인기 웹툰 <하렘의 남자들>, <재혼 황후>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와 합작 법인 '문샤크'를 설립했다. 공개 예정인 작품은 K팝과 EDM,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하이틴 로맨스 장르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여러 미디어로 확장하는 '트랜스 미디어' 전략의 일환으로 음원도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달라진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패밀리 스포츠 브랜드도 출시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겸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와 합작 법인 '리듬앤제니'를 설립 완료했으며, 온 가족이 집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조 커리큘럼과 홈트레이닝 영상, MD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인간형 캐릭터가 등장하는 3D 콘텐츠 시리즈, 2D 공룡 애니메이션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상하이,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에 4번째 해외 법인이 설립된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한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협업도 지속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