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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웹툰작가 박태준, 서울에 빌딩만 3채…1,000억대 건물주

장해원 기자 | 2022-06-09 15:53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38)이 서울에 총 1,000억원대의 빌딩 3채를 보유한 건물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박태준은 자신이 속한 만화 회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속사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석촌역과 송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초역세권 빌딩으로, 최대 가치는 100억원대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태준이 대표로 있는 또 다른 회사 ‘제이스튜디오’는 지난 3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고가 빌딩을 약 80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스튜디오는 등기상으로 채권최고액 82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시중 은행에서 대출액의 120~130%를 채권최고액으로 잡는 점으로 미뤄 685억 원가량을 대출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지난 2020년에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딩을 205억에 매입하기도 했다.

서울에만 총 1095억여원의 고가 빌딩 3채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박태준은 코미니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남성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하다 2014년 ‘외모지상주의’로 웹툰 작가 활동에 나섰다.

인기 웹툰 작가가 된 후의 수입은 대략 17억 5,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네이버 웹툰이 2019년 간담회에서 밝힌 실제 금액이다. 당시 네이버 웹툰은 상위 20명 작가의 평균 연 수입이 17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다.